2013/04/19

米国にサイバー慰安婦博物館、韓国政府も後押し

広い米国ではサイバー博物館が有効

このサイトでは取り上げていないが、最近まで写真家のアン・セホンがアメリカで慰安婦写真展を開催した。そのイベント関係者らしい。韓国系の実業家が、ネット上にサイバー慰安婦博物館を作るという。それを韓国政府(女性家族部)や東北アジア歴史財団が支援する。すでに韓国政府の女性家族部(省)は、慰安婦問題に特化したウェブサイトを持っており、英語版も存在する。

今月まで米国で写真展を開催していたアン・セホン (左 2013.3)
右の人物が今回サイバー博物館を企画した人物か?

東北アジア歴史財団と慰安婦騒動の関係については、産経新聞が指摘していたので、そこから説明を拝借しよう。

「名称こそ『財団』だが韓国政府と直結している組織だ。理事長は閣僚級の扱いで、ナンバー2には歴代外務省から派遣された次官級幹部が就任している。[...]財団は活動目的の第一に『日本軍<慰安婦>の研究と国際問題化』を挙げ、『発足当初から慰安婦問題を主要な歴史懸案として認識し解決のために努力してきた』としている」(産経 2013.4.4

アンの写真展を訪れた女性家族部長官 (韓国 2012.8)

韓国の活動家(アン・セホン)+韓国政府(女性家族部)+韓国系アメリカ人の協力による企画。パリセイズパークとは、米国に最初に慰安婦の碑が建ち物議を醸したニュージャージー州の町。

アメリカ初のサイバー慰安婦歴史博物館開館する

[環境毎日新聞ソン・ミョンスク記者] =アメリカ初のサイバー慰安婦歴史博物館が米国の韓国人事業家によって推進されて関心を引いている。

ハン・メディアジョア(Media Joha)代表は16日ニュージャージー州パリセイズパークのコリアプレスセンターで記者会見を行い「日本が歪曲した従軍慰安婦被害者の真実を知らせ、後世に人権と平和教育をするためのサイバー歴史博物館を5月中に開館する」と明らかにした。

最近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報道で話題を集めた写真家アン・セホンの「慰安婦写真展」を企画したハン・ジス代表は「日本が書いた歴史の本と歴史観が先に西欧社会に知らされ、日本の観点から見たアジア歴史観、さらに操作された歴史が真実であるように歪曲されている状況」と指摘し、「普遍的な女性人権問題として共感できる慰安婦問題を広く知らしめる最初のスコップを離すことになった」と説明した。

彼は「慰安婦被害者問題は、真実性と専門性が命だ。 サイバー博物館には慰安婦被害者ハルモニの各種被害事実を証明する十分な資料を備えるだろう」と紹介した。 慰安婦被害ハルモニのドキュメンタリー写真を製作した写真家アン・セホンの作品をはじめ、歴史的価値のある膨大な分量の資料を確保している」と付け加えた。

サイバー慰安婦歴史博物館(www.ushmocw.org)の‘ushmocw’はUnited States History Of Comfort Womenの略字で女性家族部東北アジア歴史財団などが後援している。 ウェブサイト製作は6ヶ月前から始めたしオンライン マーケティング専門家とSNS専門家など2人と大学生が参加している。

サイバー慰安婦歴史博物館はこのようなキャンペーンを行う団体を支援して韓国人2世、3世はもちろん、アメリカの主流社会に慰安婦歴史を通した人権と平和教育を引き受ける。広大な大陸である米国の特性を考慮し、オンラインを通した博物館の必要性に注目したハン・ジス代表は「サイバー博物館が作られればツイッターとフェイスブック、ピンターレスト等を通して慰安婦問題を効率的に知らせる」と話した。

サイバー歴史博物館には慰安婦被害おばあさんの証言と写真など各種資料はもちろん、追慕と激励の文、関連ニュースと行事案内、追慕商品販売、後援などを広報することになる。

The Daily Green 2013.4.17 (魚拓

미주 첫 사이버 위안부역사박물관 개관한다

[환경매일신문 손명숙 기자] = 미주 최초의 사이버 위안부역사박물관이 미국의 한인 사업가에 의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지수 미디어조아 대표는 16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코리아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왜곡한 종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진실을 알리고 후세들에게 인권과 평화 교육을 하기 위한 사이버 역사박물관을 5월 중 개관한다”고 밝혔다.

최근 뉴욕타임스 보도로 화제를 모은 안세홍 작가의 ‘위안부 사진전’을 기획한 한지수 대표는 “일본이 쓴 역사책과 역사관이 먼저 서구사회에 알려지면서 일본의 관점으로 본 아시아 역사관, 심지어 조작된 역사가 진실인양 왜곡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보편적인 여성인권이슈로 공감할 수 있는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는 첫 삽을 떼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진실성과 전문성이 생명이다. 사이버 박물관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각종 피해 사실을 증명하는 충분한 자료를 갖출 것”이라고 소개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다큐멘터리 사진을 제작한 안세홍 작가의 작품들을 비롯, 역사적 가치가 있는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버 위안부역사박물관(www.ushmocw.org)의 ‘ushmocw’는 United States History Of Comfort Women의 약자로 여성가족부와 동북아역사재단 등이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제작은 6개월전부터 시작했으며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와 SNS 전문가 등 2명과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이버 위안부역사박물관은 이같은 캠페인을 벌이는 단체들을 지원하고 한인 2세, 3세는 물론, 미주류사회에 위안부역사를 통한 인권과 평화 교육을 맡겠다는 것이다.광활한 대륙인 미국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박물관의 필요성에 주목한 한지수 대표는 “사이버 박물관이 만들어지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을 통해 위안부 문제를 효율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사이버 역사박물관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과 사진 등 각종 자료는 물론, 추모와 격려의 글, 관련 뉴스와 행사 안내, 추모상품 판매, 후원 등을 홍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