ページ

2011/07/02

夏休み慰安婦教育週間 [韓国政府]




韓国の女性家族部(省)が、初等中等科の子供たちを対象に夏休みの慰安婦問題特別カリキュラムを計画している。今後も年一回のペースで子供たちに慰安婦被害の正しい知識を植えつけていく計画だという。


女性家族部(長官ペク・ヒヨン)は韓日強制併合100年、光復(解放)66周年を迎えて、7~8月間初め・中等学校を対象に「日本軍慰安婦被害者教育週間」を指定して運営する。

今回の教育週間運営は現在の生存している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平均年齢が86才に達し、毎年10人余りが他界している状況で、日本軍慰安婦被害者問題は終わっていないことを知らせようとする努力の一環で初め・中等学生層を対象に真実知らせることに積極的にでる一方、忘れられていく私たちの痛い過去の歴史と惨状を育つ後代に住むそのまま継承するために実施することだ。

教育週間(7~8月)中一線小中等学校では日本軍慰安婦被害者を主題でする創意的体験学習活動を実施することになって、教育科学技術部創意人格教育ネット(www.crezone.net)に登載された教育資料、女性家族部運営日本軍慰安婦被害者サイバーe-歴史観(www.hermuseum.go.kr)学習資料等を通じ慰安婦被害者と会うことができる。

夏休み期間中には、日本軍慰安婦被害者展示館がある忠南(チュンナム)、天安(チョナン)にある「独立記念館」、慰安婦被害者たちの多くが永眠している「国立望郷の丘」、慰安婦ハルモニが集まって住む京畿道広州の「ナヌムの家」等を訪問するなど自律的体験活動を進行する予定であり、体験学習後には読書感想文、絵描く課題遂行等を通して当選した優秀作を各一線教育庁別に褒賞する予定だ。

この自律的体験学習活動により日帝治下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方が体験した苦難ある過去の歴史と私たちの民族の苦難を学校現場で生き生き体験することによって、歴史に対する関心を呼び起こすのに大きい効果を上げると期待される。

女性家族部は今後も年1回以上定期的に一線初・中等生を対象に日本軍慰安婦被害者に対する歴史教育を実施して歴史的真実を正しく知らせる努力に最善を尽くすと明らかにした。

NEWSWiRE 2011.6.29

여성가족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교육주간 운영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6월 29일 --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한일 강제병합 1세기, 광복 66주년을 맞이하여, 7~8월간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교육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번 교육주간 운영은 현재 생존하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평균연령이 86세에 달하며, 매년 10여명이 타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초·중등 학생층을 대상으로 진실 알리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잊혀져 가는 우리의 아픈 과거사와 참상을 자라나는 후대에 사실 그대로 계승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주간(7~8월) 중 일선 초중등학교에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주제로 하는 창의적 체험학습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과학기술부 창의인성교육넷(www.crezone.net)에 등재된 교육자료, 여성가족부 운영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사이버 e-역사관(www.hermuseum.go.kr) 학습자료 등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와 만날 수 있다.


여름 방학기간 중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전시관이 있는 충남 천안 소재 ‘독립기념관’, 위안부 피해자들 중 다수가 영면해 있는 ‘국립망향의 동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계시는 경기도 광주 소재 ‘나눔의 집’ 등을 방문하는 등 자율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학습 후에는 독후감, 그림그리기 과제 수행 등을 통해 당선된 우수작을 각 일선 교육청별로 포상할 예정이다.


이 자율적 체험 학습활동을 통해 일제치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겪은 고난한 과거사와 우리민족의 고초를 학교현장에서 생생히 체험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연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일선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역사교육을 실시하여 역사적 진실을 바로 알리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