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営と巨済市の慰安婦「人権文化祭」は毎年行われている。10回目となる今年のポスターはなかなかお洒落である。ここでは統営と巨済市民の会が慰安婦問題を町おこしに使っ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言ったこともある。
「慰安婦」被害者ための平和人権文化祭 ヨルリョガングアン一帯で8月31日と9月1日2の日間
日本軍「慰安婦」被害者を追慕して人権問題に対して考えるための平和人権文化祭が開かれる。
日本軍「慰安婦」ハルモニと共にする統営・巨済市民の会(以下市民の会)によれば、来る8月31日と9月1日二日間강구안文化広場をはじめとする統営市一円で平和人権文化祭「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定義(?)に向かう熱; 歩み近付く」行事が開かれる予定。
今回の行事は市民会の創立10周年をむかえて追慕の広場、映画の広場、体験の広場、分かち合いの広場、公演の広場で多彩に作られる。
강구안文化広場の展示場ブースでは第2次嘆願連署送り運動に参加した学生および市民のハガキが展示され、創立10周年をむかえた市民会10年史写真展、日本軍「慰安婦」歴史資料戦が開かれ日本軍「慰安婦」問題に対する市民の持続的な関心を誘導する計画だ。
また、映画の広場では戦争後63年間傷を大事に抱いて生きてきた日本軍「慰安婦」ハルモニの問題を扱った映画「終わらなかった戦争」と龍山惨事を扱った映画「二つのドア」が上映され市民に人権侵害に対して考える機会を提供することになる。
体験の広場では統営(トンヨン)地域抗日運動機を探訪、第2次嘆願ハガキ送り運動、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希望謝罪ダルギ(?)などの行事が繰り広げられ、分かち合いの広場では被害者心理治癒および福祉支援と名誉人権回復事業基金用意のためのバザーも開く予定だ。
市民会関係者は「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名誉と人権回復がなされるように共にしてきた時間を共有することによって、地域民が辛い歴史を正しく理解して共に参加する時間になるように願う」と明かした。
これに関連して市民会は9月1日開かれる統営抗日運動歴史道近付くのに参加する申請者を募集する。 参加申請期間は来る30日までであり、問い合わせと受付は市民会事務室(℡055-649-8150)で出来る。
TYBS 2012.8.24
'위안부' 피해자 위한 평화인권문화제 열려
강구안 일대에서 8월31일과 9월1일 2일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인권문제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평화인권문화제가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강구안 문화마당을 비롯한 통영시 일원에서 평화인권문화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를 향하는 열; 걸음 다가가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모임의 창립10주년을 맞아 추모마당, 영화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 공연마당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강구안 문화마당 전시마당 부스에서는 제2차 탄원연서보내기 운동에 참여한 학생 및 시민들의 엽서가 전시되고, 창립 10주년을 맞은 시민모임 10년사 사진전, 일본군 ‘위안부’ 역사자료전이 열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영화마당에서는 전쟁 후 63년 간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온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문제를 다룬 영화 ‘끝나지 않은 전쟁’과 용산 참사를 다룬 영화 ‘두 개의 문’이 상영되어 시민들에게 인권침해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체험마당에서는 통영지역 항일운동길 탐방, 제2차 탄원엽서보내기 운동,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 희망사과달기 등의 행사가 펼쳐지고, 나눔마당에서는 피해자 심리치유 및 복지지원과 명예인권회복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열릴 예정이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해온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동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민모임은 9월 1일 열리는 통영항일운동역사길 다가가기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문의와 접수는 시민모임 사무실(☎055-649-815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