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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タイムズスクウェアに慰安婦広告 12月まで


また例の愛国コンビの仕業だが。
ニューヨーク タイムズスクウェアに慰安婦問題知らせる広告登場

歌手キム・ジャンフンと広報専門家ソ・ギョンドク誠信(ソンシン)女子大教授が3日(現地時間)から来る12月末までニューヨークで最も繁華なタイムズススクウェアの大型ビルボード広告看板に日本軍慰安婦関連広告を始めると明らかにした。

歌手キム・ジャンフンとソ教授はその間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とウォールストリート ジャーナル等世界的な言論に日本軍慰安婦関連全面広告を掲載して慰安婦問題を広く知らしめるのに先に立ってきた。

「覚えていますか?(DO YOU REMEMBER?)」というタイトルの今回の広告はニューヨーク タイムズスクエアの歴史上日本軍慰安婦と関連した最初のビルボード広告だ。 広告看板の大きさは横、縦15メートルで12月末まで3ヶ月間持続する予定だ。

今回の広告はウイリー・ブラント ドイツ元総理の写真を背景に使い「1971年、ドイツ ウィリー・ブラント総理はポーランドで謝罪することによってヨーロッパの平和に大きい寄与をした。 2012年、韓国の日本軍慰安婦ハルモニは依然として日本の真心に充ちた謝罪を待っている」というメッセージを伝える。

今回の広告を企画したソ教授は「現在日本軍慰安婦問題が世界的なイシューに浮上していて世界的な世論を喚起させて日本政府をずっと圧迫していく必要がある」として「このような理由で全世界観光客が最も多く集まるニューヨーク タイムスクエアに広告を出すことになった」と明らかにした。

ソ教授はまた「ウィリー・ブラント ドイツ前総理写真を背景に使ってドイツの勇気ある行動を日本が習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点を強調した」と付け加えた。

今回の広告費を後援した歌手キム・ジャンフンは「日本軍慰安婦問題は韓日関係を離れて女性人権的イシュー」として「20万人余りの女性を性的奴隷で踏みにじりながら謝らない日本の姿を全世界に知らせて世界的な世論を喚起させたかった」と話した。

歌手キム・ジャンフンとソ教授は今回のタイムスクエア広告の内容と写真をAPとAFP,ロイターなど世界的な通信社と新聞社、放送会社などに配布して広告を通した1次広報に続き各国の言論記事を通した2次広報に期待している

これらは今後ヨーロッパ側世論造成のためにルモンドとファイナンシャル タイムズ(FT)等ヨーロッパの有力媒体にも全面広告を準備中でありCNNBBCなど世界的なニュース放送にも日本軍慰安婦関連映像広告を出す計画だ。

Money Today 2012.10.4

「韓国広報の専門家」と「愛国歌手」


追記:このニュースはNHKも報じたTBSも。NHKがまさか取り上げるとは思わなかった。

NHK

TBS

追記2: 中央日報日本語版の記事も追加。キム・ジャンフンのコメントが載っている。曰く、「保険金まで崩したが、私が少し力不足で通り側を確保できなかったが場所はまあまあだ」。
追記3: 後日、広告代を巡ってトラブルが発生

NYタイムズスクエア広場に慰安婦謝罪要求広告が登場

3日(現地時間)米国、ニューヨークのタイムズスクエア広場に日本軍慰安婦強制動員に対する日本の謝罪を促す大型広告が設置された。

歌手キム・ジャンフン氏が設置費用を出し、徐敬徳(ソ・ギョンドク)教授が企画したこの広告は縦・横15メートルの大きさで、12月末まで3カ月間掲載される予定だ。広告に使われた写真は西ドイツのヴィリー・ブラント首相が1970年12月7日ポーランド、ワルシャワ戦争犠牲者碑石の前でひざまずいて謝罪する姿だ。広告文句は「DO YOU REMEMBER(覚えていますか?)」で始まり「ドイツのヴィリー・ブラント首相がポーランドで謝罪したことによってヨーロッパの平和に大きく寄与した。

2012年韓国の日本軍慰安婦被害者は依然として日本の心からの謝罪を待っている」と書かれてある。キム・ジャンフン氏はこの日、自身のme2dayに「保険金まで崩したが、私が少し力不足で通り側を確保できなかったが場所はまあまあだ」という文を残した。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안부 문제 알리는 광고 등장

가수 김장훈과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2월말까지 뉴욕에서 가장 번화한 타임스퀘어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수 김장훈과 서 교수는 그간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 세계적인 언론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전면광고를 게재하며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기억하시나요?(DO YOU REMEMBER?)'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역사상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최초의 빌보드 광고이다. 광고판 크기는 가로, 세로 15미터이고 12월말까지 3개월간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빌리 브란트 독일 전 총리의 사진을 배경으로 사용해 '1971년, 독일 빌리 브란트 총리는 폴란드에서 사죄함으로써 유럽 평화에 큰 기여를 했다. 2012년, 한국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여전히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를 기다리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현재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하고 있어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켜 일본 정부를 계속 압박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런 이유로 전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또 "빌리 브란트 독일 전 총리 사진을 배경으로 사용해 독일의 용기있는 행동을 일본이 배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비를 후원한 가수 김장훈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관계를 떠나 여성 인권적 이슈"라며 "20만여명의 여성을 성노예로 짓밟고도 사과하지 않는 일본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수 김장훈과 서 교수는 이번 타임스퀘어 광고의 내용과 사진을 AP와 AFP, 로이터 등 세계적인 통신사와 신문사, 방송사 등에 배포해 광고를 통한 1차 홍보에 이어 각 나라의 언론기사를 통한 2차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유럽쪽 여론 조성을 위해 르몽드와 파이낸셜 타임스(FT) 등 유럽의 유력 매체에도 전면광고를 준비 중이며 CNN과 BBC 등 세계적인 뉴스 방송에도 일본군 위안부 관련 영상광고를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