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軍慰安婦」教科書執筆基準に明示
新しい高等学校歴史教科書執筆基準に「日本軍慰安婦」強制動員が明示されると見られます。
国史編纂委員会傘下歴史教科書執筆基準開発共同研究陣は日本軍慰安婦と徴用、徴兵など強制動員内容を執筆基準試案に具体的に明示することにしたと明らかにしました。
共同研究陣は去る16日高等学校歴史教科書執筆基準試案を発表したが、日本軍慰安婦など強制動員の具体的内容には言及せず歴史学界などで問題を提起しました。
これに伴い、研究陣は執筆基準試案に「強制動員」と表現された部分を「徴用、徴兵、日本軍慰安婦など強制動員」で修正する予定です。
教科書執筆基準は教科書著者が必ず従わなければならない規定で国史編纂委員会は日本軍慰安婦などが明示された高等学校歴史教科書執筆基準最終案を来る21日教科部に提出する予定です。
YTN 2011.12.18
'일본군 위안부' 교과서 집필기준에 명시
새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이 명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 산하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개발 공동연구진은 일본군 위안부와 징용, 징병 등 강제동원 내용을 집필기준 시안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연구진은 지난 16일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시안을 발표했지만, 일본군 위안부 등 강제 동원의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아 역사학계 등에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집필기준 시안에 '강제 동원'이라고 표현된 부분을 '징용, 징병, 일본군 위안부 등 강제 동원'으로 수정할 예정입니다.
교과서 집필기준은 교과서 저자들이 반드시 따라야 할 규정으로 국사편찬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등이 명시된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최종안을 오는 21일 교과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