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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米国下院議員、国連に慰安婦問題喚起

KAPACの会長と(2012.4)

本国と”在米同胞”が手を取り合い、アメリカの政界とのパイプづくりにいそしんでいるということだろう。韓国国際交流財団とは、韓国の外務省(外交通商部)の傘下にある公共団体。これがスティーブ・イスラエル議員を韓国に招聘する一方、アメリカでは韓国系の政治団体KAPACの会長がイスラエル議員を自宅に招くなどしている。写真は、KAPACのデビッド・リー会長とイスラエル。

一方、現地の日系人のリーダーは、慰安婦の碑は日本を非難する目的で建てられたのではないと、寝ぼけた事を言っているとか(要確認・誰かソース知りません?)。

米議員、国連・米政府に「慰安婦問題」喚起書簡

米国議会で第2の従軍慰安婦決議案の発議を準備中であるスティーブ・イスラエル(民主・ニューヨーク)下院議員が国連と自国政府を相手に慰安婦問題を喚起させる書簡を送る計画であることが、31日明らかになった。

イスラエル議員室のジェシカ・シュワツ補佐官は「イスラエル議員がマイク・ホンダ(民主・カリフォルニア)下院議員と共に2月日本に書簡を送ったのに続き、ジョン・ケリー国務長官とパン・ギムン国連事務総長にも書簡を送る予定だ」と伝えた。

第2次大戦の際強行された日本軍の慰安婦強制動員問題に対する日本の立場変化の気流に注意を喚起させる目的だ。

シュワツ補佐官は「第2の決議案を発議するための準備作業を現在の進行中」としながらも、具体的な日程はまだ決まっていないと紹介した。

それに先立ち、2月にイスラエル議員とホンダ議員は安倍晋三日本国総理の米国訪問に合わせ、日本大使館に書簡を送った。

これらはこの書簡で過去日本軍の慰安婦強制動員問題に対する適切な関心と教育、謝罪を安倍総理に要求し、日本軍の慰安婦強制動員介入を認めた1993年の「河野談話」を修正しようとする動きに憂慮を表わした。

ホンダ議員は米国議会が日本に慰安婦強制動員事実を容認、謝るように勧告した2007年初めての決議案を採択する時にも主導的な役割をした。

シュワツ補佐官は韓国国際交流財団の招請で訪韓、6泊7日間板門店、貿易協会、統一研究院、韓国原子力研究員などを訪問して30日出国した。

今回の招請は米国議会議員補佐官の韓国に対する理解度を高めようとする目的でなされ、10人が参加した。

国際新聞 2013.3.31

美의원, 유엔ㆍ美정부에 '위안부 문제' 환기 서한

미국 의회에서 제2의 종군 위안부 결의안의 발의를 준비 중인 스티브 이스라엘(민주ㆍ뉴욕) 하원 의원이 유엔과 자국 정부를 상대로 위안부 문제를 환기시키는 서한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이스라엘 의원실의 제시카 슈워츠 보좌관은 "이스라엘 의원이 마이크 혼다(민주ㆍ캘리포니아) 하원 의원과 함께 지난 2월 일본에 서한을 보낸 데 이어 존 케리 국무장관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도 서한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2차 대전 때 자행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 변화 기류에 주의를 환기시키려는 목적이다.

슈워츠 보좌관은 "제2의 결의안을 발의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앞서 지난 2월 이스라엘 의원과 혼다 의원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에 맞춰 일본 대사관에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이 서한에서 과거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에 대한 적절한 관심과 교육, 사과를 아베 총리에게 요구하고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 개입을 인정한1993년의 '고노 담화'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했다.

혼다 의원은 미국 의회가 일본에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시인, 사과하도록 권고한 2007년 첫 결의안을 채택할 때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슈워츠 보좌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방한, 6박7일간 판문점, 무역협회, 통일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을 방문하고서 30일 출국했다.

이번 초청은 미국 의회 의원 보좌관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총 1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