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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3

トロント教育委員会:南京・ナヌムの家ツアー履修単位に?

トロント教育委員会のドナ・クァン

トロント教育委員会は、カナダ最大の教育委員会。10月にアジア系のドナ・クァンが委員長に就任したことも関係あるのかもしれない。トロント・アルファの働きかけにより、公立高校のカリキュラムに慰安婦問題や南京大虐殺他を組み込むことになった・・・とか。

「日本兵は我々の殆を殺した」
(09年スタディツアー ナヌムの家)

2014年のツアーの募集も開始
2015年から高校の履修単位として認定される?

トロント・アルファは、スタディツアーという形で何年も前からカナダの教師たちを南京大虐殺記念館やナヌムの家(広島にも)に送り込み、こうした教師たちによりカナダの子供たちを教育させるという遠大な計画を進めている。そして、2015年からは高校生を直接このスタディツアーに組み込もうとしている。トロント・アルファに言わせると、トロント教育委員会は「アルファのパートナー」として彼らの「プロジェクトに協力」することになるのだと(苦笑)。アルファは、挺対協の一億人署名運動にも協力している。両者の関係は密接になりつつあるようで、関係者のフェイスブックによると、ナヌムの家のカナダ人ボランティアが来週からアルファで働くことになったとか。ドイツ同様バンクーバー九条の会の乗松聡子など、一部の日系人も彼らに同調している。

カナダ・トロントの高校生日本軍「慰安婦蛮行」等の歴史教育受ける

カナダ、トロントの高校生が来年から日本軍慰安婦蛮行をはじめとする第二次大戦史を学校で学ぶことになった。

アジアの第二次大戦史教育に努める市民団体「トロント アルファ(ALPHA)」はトロント公立教育庁と先月28日慰安婦歴史教育に関するMOU(了解覚書)を締結した。2008年日本軍慰安婦史と南京大虐殺を含む第二次大戦のうち残虐行為をカリキュラムに加えることを決定していたトロント市の教育庁は、今回のMOUを通じ来年9月の正規学期から体系的な歴史教育を行っていく予定。

トロント韓国日報によれば、この日MOU署名式でドナ・クァン市教委員長は「本日締結されたMOUは多民族が共存するグローバル時代に重要な意味を持つ」として「歴史を正しく理解して包容力ある未来指導者を育てるのはトロント教育庁の義務」と強調した。

アルファのジュディ・チョウ募金委員会共同理事は「高校の授業は教師がカリキュラムに沿う授業を教科指針書で選んで教えることになる。 教育指針書を配布し、市教育庁の協力の下、実質的な授業計画案を準備するように助けるだろう」と説明した。

教育庁は既存歴史科目にアルファが扱うアジアにおける戦時残虐行為を含ませ、アルファの教育パートナーとして人権・社会問題プロジェクトに協力することになる。

これと共に2015年夏からは教師だけが参加している歴史紀行を高校生が単位を取れる公式過程で作る方案も積極的に検討することにした。 2004年に始まった教師たちの歴史紀行は韓国・中国に続き来年には最初に日本を含んだアジア国家を訪問する予定だ。

アルファ(ALPHA)は‘Association for Learning and Preserving the History of World War II in Asia’の略語で1997年トロントの市民を中心に歪曲され忘れられた第二次世界大戦の歴史、そのうちの特にアジアで起こったことに光を当て、真実と正義、平和と和解の価値観を持ったグローバル市民を養成するという趣旨でスタートした。

2004年から2011年まで約180人のカナダと世界各地の教師たちがトロント・アルファの教育に自発的に参加。この教育に基き、自分たちの授業で学生たちに歴史の真実を知らせるのに努力してきている。

トロント・アルファはカナダ連邦政府に韓国と中国、フィリピン慰安婦被害おばあさんの声を伝え、2007年11月、下院で慰安婦おばあさんに対する日本の謝罪を要求する提案を通過させた。2010年秋にはトロントで300人以上の教師たちと250人程度の高等学校の生徒たちが参加した中で第二次大戦アジア史に対する国際教育者大会を主管することもした。

また、すべての世界市民の第二次世界大戦当時アジアで起きた歴史に対する理解を深めるためにドキュメンタリーや映画を製作し、北米、ヨーロッパ、アジアの平和活動家らと連絡を取るなど国際的平和と和解を達成するための絶え間ない努力をしている。

ホームページ(www.torontoalpha,org)に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が展開する「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のための世界1億人署名運動」英文バナーを掲示し、世界各国のネチズンの参加を促している。 署名運動は31日現在のオンオフラインにかけて108万 7千人余りが参加した状態だ。

※1 ニューシス 2013.11.1


オン州トロント・アルファ、教育庁慰安婦問題教育事業関連MOU締結

オンタリオ州、トロント・アルファとトロント教育庁が「日本軍慰安婦問題」と「南京大虐殺」教育事業に対する了解覚書を締結しました。

28日進行された締結式で両側は教育資料を共同で開発し、未来の指導者が人権と社会問題を認識できるように教育プログラムを開発することにしました。

このために教育庁は日本軍慰安婦問題と南京大虐殺など第二次世界大戦史に対して現存する世界史と社会学、大虐殺などの学科過程に含まれるように協力する予定。

また、アルファと教育庁が一緒に暮らしている教師指針書を作り、専門教育にな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する方針です。

教師たちの歴史紀行参加を促し、特に2015年からは学生歴史紀行過程が夏学期の単位に含まれるように協力することにしました。

その他にも教育庁はトロント・アルファがアジアの第二次世界大戦史の教育現場で推進中の歴史教育博物館建設にも支援することにしました。

これと関連し、ジョセフ ・ウォン、アルファ会長は、世界中で第二次世界大戦史を正式カリキュラムに含ませようと努力する所はトロントが唯一だとし、今回のMOUを通じて皆の努力がより具体化されることができることだと伝えました。
これに対しドナ・クァン、トロント教育庁長は未来の指導者に歴史を正しく知らせることが教育庁の義務であるとし、今後教師と学生に強化された教育プログラムを伝達すると話しました。

一方、歴史博物館建設長期プロジェクトを進行中であるトロント・アルファは来る3日夜マカムのLe Parcで基金募金の夜行事を行う予定。

※2 all TV NEWS 2013.10.31


※1
加토론토 고교생들 일본군 ‘위안부만행’ 등 역사교육 받는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캐나다 토론토의 고교생들이 내년부터 일본군 위안부만행을 비롯한 2차대전 역사를 학교에서 공부하게 됐다.


아시아의 2차대전 역사교육에 힘쓰는 시민단체 ‘토론토 알파(ALPHA)’는 토론토공립교육청과 지난달 28일 위안부역사 교육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008년 일본군의 위안부역사와 남경대학살을 포함한 2차 대전 중 잔학행위를 교과과정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던 토론토 시교육청은 이번 MOU를 통해 내년 9월 정규학기부터 체계적인 역사교육을 해나갈 예정이다.


토론토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날 MOU 서명식에서 도나 콴 시교육청장은 “오늘 체결된 MOU는 다민족이 공존하는 글로벌시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포용력 있는 미래지도자를 키워내는 것은 토론토교육청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알파의 주디 조 모금위원회 공동이사는 “고등학교 수업은 교사가 교과과정에 맞는 수업을 교과지침서에서 골라 가르치게 된다. 교육지침서를 배포하고 시교육청의 협조 아래 실질적인 수업계획안을 준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기존 역사과목에 알파가 다루는 아시아 내 전시 잔학행위를 포함시키고 알파의 교육파트너로서 인권·사회문제 프로젝트에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2015년 여름부터는 교사들만 참여하고 있는 역사기행을 고등학생들이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공식과정으로 만드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2004년 시작된 교사들의 역사기행은 한국·중국에 이어 내년엔 최초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알파(ALPHA)는 ‘Association for Learning and Preserving the History of World War II in Asia’의 줄임말로 1997년 토론토의 시민들을 중심으로 왜곡되고 잊혀진 2차세계대전의 역사, 그 중 특히 아시아에서 있었던 일을 조명하여, 진실과 정의, 평화와 화해의 가치관을 지닌 글로벌 시민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약 180명의 캐나다와 세계 각지의 교사들이 토론토 알파의 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 이 교육을 토대로 자신들의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토론토 알파는 캐나다 연방정부에 한국과 중국, 필리핀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2007년 11월 하원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는 제안을 통과시켰다. 2010년 가을엔 토론토에서 300명 이상의 교사들과 250명 정도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차대전 아시아 역사에 대한 국제교육자대회를 주관하기도 했다.


또한 모든 세계 시민의 2차 세계대전당시 아시아에서 일어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제작하고 북미, 유럽, 아시아의 평화활동가들과 연락을 취하는 등 국제적 평화와 화해를 달성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www.torontoalpha,org)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전개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 영문배너를 게시해 세계 각국 네티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31일 현재 온오프라인에 걸쳐 108만 7천여명이 참여한 상태다.


※2
온주 토론토알파, 교육청 위안부문제 교육 사업 관련 MOU 체결

온타리오주 토론토알파와 토론토교육청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남경대학살’ 교육 사업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지난 28일 진행된 체결식에서 양측은 교육 자료를 함께 개발하고, 미래 지도자들이 인권과 사회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남경대학살등 2차 세계대전 역사에 대해 현존하는 세계사와 사회학, 대학살등의 학과 과정에 포함되도록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 알파와 교육청이 함께 살아있는 교사 지침서를 만들어 전문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교사들의 역사기행 참여를 독려하고, 특히 오는 2015년부터는 학생 역사 기행 과정이 여름 학기 학점에 포함되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토론토알파가 아시아 2차 세계대전 역사 교육현장으로 추진중인 역사 교육 박물관 건립에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셉 왕 알파 회장은 전 세계에서 2차 세계대전 역사를 정식 교과 과정에 포함시키려 노력하는 곳은 토론토가 유일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모두의 노력이 보다 구체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도나 콴 토론토교육청장은 미래 지도자들에게 역사를 올바로 알리는 것이 교육청의 의무라며 앞으로 교사와 학생들에게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역사박물관건립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토론토알파는 오는 3일 밤 마캄의 르 파크에서 기금모금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자막) 행사문의 : info@torontoalpha.org / 416-299-0111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