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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3

安倍首相中傷ビラを米議会関係者に配った人々とマイク・ホンダ

議事堂前で安倍を批判するホンダと
ワシントン挺対委イ・ジョンシル会長(18日)

KACEのキム・ドンソクとホンダ
右:イ・ジョンシル

アメリカ議会で演説する安倍首相を必死になって邪魔する勢力。「50ヶ所を越える下院議員の部屋を訪れ」中傷ビラを配ったというから呆れる。

しかし、これだけやれば、さすがにアメリカの議会関係者も奇異に思い始めるのではないか?大きなバックラッシュが来る可能性はある。ケント・ギルバートやマイケル・ヨンの最近の言動を見ると、反動という物の恐ろしさを感じる。まぁ自業自得なわけであるが・・・。

KACEらがThe Hillに掲載した意見広告

議員たちの部屋にビラを配るKACEのスタッフ

さてそうなると、KACEのキム・ドンソクなどといった腹黒い連中(リンク先参照)のヘイト・スピーチ、と言って悪ければスミア・キャンペーンに加担したホンダは・・・日系人のというよりアメリカ議会人の恥である。日本の皇太子が安倍首相に苦言を呈したとか、日本政府が組織的に女性を拉致していたとか出鱈目な事を言っている(朝鮮日報によれば)。それにしても、安倍首相が慰安婦に謝罪する機会を得たというのも思い上がった物言いである。そもそもアメリカは日本軍慰安婦とは関係ない。関係あるとすれば進駐軍慰安婦だろうに、何を言っているのかこの人は。

米議会、安倍総理の上下院合同演説許可手順

日本の首相では史上初…韓国人団体、米議会相手に反対キャンペーン本格化

マイク・ホンダ「安倍『慰安婦』公式謝罪と歴史的責任認めよ」

アメリカ議会が安倍晋三総理のアメリカの上下院合同演説を認める方向に(?)糸口をつかんだ(?)ことが分った。

日本の首相がアメリカの上下両院が全員揃った中で演説をするのは史上初。

複数の外交消息筋は18日(以下現地時間) 「現在の議会指導部の流れ(気流)を見ると、ベイナー議長議長が安倍総理の上下院合同演説を認める側に立場を整理すると聞いている」として「近い将来安倍首相に議会演説要請の招請状を送るらしい」と話した。

ベイナー議長が最終決定を下し次第、佐々江賢一郎駐米日本大使を呼んで公式招請状を渡す可能性が高いとこの消息筋は伝えた。

安倍首相は来る4月26日頃、アメリカを公式訪問する予定であり、地方の一ケ所を経て首都ワシントンDCに到着した後で、28~29日頃、上下院合同演説を行う可能性が高いと伝えられた。

アメリカの政治・外交関連の情報誌であるネルソンリポートも、議会に精通した高位消息筋を引用し「ベイナー議長議長が安倍首相の上下院合同演説のために公式の招請状を送るのに同意したと聞いている」とし「しかしながら、技術的な問題と議論手続きなどで公式発表はしていない状態だ」と明した。

ここにはエド・ロイス(共和・カリフォルニア)下院外交委院長との協議手続きが必要だとネルソンリポートは伝えた。

しかしロイス委員長側は、この日聯合ニュースに送ったEメールでのコメント(?)で「招請形式の決定権は外交委院長でなくひたすら下院議長に走った(?)」としながら安倍総理の上下院合同演説と関連した意志決定のプロセスには介入しないという立場を表明した。

知韓派であるマイク・ホンダ(民主・カリフォルニア)下院議員はこの日、ワシントン特派員と会い「ベイナー議長から正確に聞いた内容はない。安倍首相を実際に招請したのかも不透明だが、ベイナー議長が安倍総理を招待するという印象を持っている」として「招待の有無を決めるのは非常に高いセキュリティーが要求されており、事前に共有できる情報はないだろう」と明かした。

ホンダ議員はしかし、「安倍首相がワシントンDCにきて大統領と議長に会うのは良いが、上下院合同演説をするのは大きい特典(high privilege)だ」として「もし安倍総理が演説することになるなら、1930年から1945年までの期間に組織的に少女と女性たちを拉致した事実を認め、日本政府に代わって明白に謝り、歴史的責任を受け入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要求した。

ホンダ議員は「慰安婦問題は女性に対する暴力の問題であり、これは今でも紛争地域で続いている」として「安倍首相が自ら国連で演説したように女性権益擁護の指導者になることを願うなら、(慰安婦問題に対して)公式謝罪と責任を受け入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彼は続いて「安倍首相が自由民主主義国家であり国際社会の一員である国家を導く世界的指導者になるには(慰安婦問題に対する謝罪と責任認定は)必ず行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もし安倍首相が今回も謝らないなら、国際社会は彼が機会を得ながら謝罪しなかったことを明確に悟ることになるだろう」と指摘した。

彼は「最近徳仁皇太子が安倍首相に歴史の前に謙虚で正直でなければなければならないと発言したのも同じ脈絡だ」とし「私たちはそれに加えて安倍総理が1930年代と1940年代に犯した性奴隷犯罪の犠牲者に明確に謝ってこれを記録に残すことを希望する」と話した。

こうした中韓国人の団体がアメリカ議会を相手に安倍首相の上下院合同演説を阻止するための本格的なキャンペーンに着手した。

市民参加センター(会長キム・トンチャン 訳注:KACE)とワシントン地域挺身隊問題対策委員会(会長イ・ジョンシル)の関係者たちは18日(現地時間)ワシントンDC米国医師当たりのジョン ベイナー(共和・オハイオ)下院議長の部屋を訪れ、安倍総理の議会演説に反対する書簡を直接伝達した

韓国人団体関係者たちはベイナー議長室にこの日アメリカ政治専門メディアであるThe Hillに掲載された「安倍謝罪は謝らねばならない」という題の広告を見せ、6千人を越える韓国人が安倍首相の議会演説に反対する署名をした内訳を紹介した。

また、ナンシー・ペロシ(民主・カリフォルニア)下院院内総務をはじめとする下院指導部と知韓派議員を中心に50ヶ所を越える下院議員の部屋を訪れ書簡を手渡した

市民参加センター(訳注: KACE)は書簡で「安倍首相の歴史修正主義は、第2次世界大戦時に犠牲になったアメリカ人に対する直接的挑戦」「安倍首相が東京裁判を通じて有罪を認められた戦犯たちの罪を認め、靖国神社に参拝しないことを約束し、反アメリカ的な歴史歪曲(に?)公開反論しない限り議会演説を許してはならない」と明らかにした。

ワシントン挺対委はこれとは別に作成した書簡で「アメリカの下院が2007年通過させた慰安婦決議案を無視する安倍首相の歴史修正主義はアメリカ国民が代表してきた価値に背く」「安倍首相が歴史修正主義を撤回して戦争犠牲者に公式に謝らない限り、議会演説を許容してはならない」と強調した。

韓国人団体はジョージW. ブッシュが大統領だった2006年にも小泉純一郎元日本国首相が上下院合同演説を推進する際反対した。

当時ヘンリー・ハイド下院外交委員長はデニス・ハスタート下院議長に小泉首相が靖国神社参拝をしないと約束するまで議会演説を許してはいけないという立場を伝え、以後合同演説計画は失敗に終わった。

今までアメリカ議会で演説をした日本の首相は吉田茂(1954年)岸信介(1957)池田勇人(1961年)ら三人。上下院合同演説をした日本総理はまだいなかった。

朝鮮日報 2015.319[2]

미 의회, 아베 총리 상·하원 합동연설 허용 가닥(종합)

일본 총리로는 사상 처음…한인단체, 美의회 상대 반대캠페인 본격화
마이크 혼다 "아베, '위안부' 공식 사과하고 역사적 책임 인정하라"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심인성 특파원 = 미국 의회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총리가 미국 상·하 양원이 모두 소집된 가운데 연설을 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18일(이하 현지 시간) "현재 의회 지도부의 기류를 볼 때 베이너 의장이 아베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허용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는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아베 총리에게 의회 연설 요청 초청장을 발송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베이너 의장은 최종 결정을 내리는 대로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주미 일본 대사를 불러 공식 초청장을 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아베 총리는 오는 4월26일께 미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며, 지방 한곳을 거쳐 수도 워싱턴DC에 도착한 뒤 28∼29일께 상·하원 합동연설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치·외교 관련 정보지인 '넬슨 리포트'도 의회의 정통한 고위소식통을 인용해 "베이너 의장이 아베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위해 공식 초청장을 보내는데 동의한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기술적인 문제와 논의 절차 등으로 공식 발표는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과의 협의절차가 필요하다고 넬슨 리포트는 전했다.

그러나 로이스 위원장 측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이메일 논평에서 "초청 형태의 결정 권한은 외교위원장이 아니라 오로지 하원의장한테 달린 것"이라며 아베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과 관련한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한파인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이날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베이너 의장으로부터 정확히 들은 내용이 없고 아베 총리를 실제로 초청했는지도 불투명하지만, 베이너 의장이 아베 총리를 초청할 것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며 "초청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높은 보안이 요구되고 있어 사전에 공유할 만한 정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 의원은 그러나 "아베 총리가 워싱턴DC에 와서 대통령과 의장을 만나는 것은 좋지만,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는 것은 큰 특혜(high privilege)"라며 "만일 아베 총리가 연설하게 된다면 1930년부터 1945년까지의 기간에 조직적으로 소녀와 여성들을 납치한 사실을 인정하고, 일본 정부를 대신해 명백하게 사과하며, 역사적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혼다 의원은 "위안부 문제는 여성에 대한 폭력의 문제이며 이는 지금도 분쟁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다"며 "아베 총리가 스스로 유엔에서 연설했다시피 여성권익 옹호의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면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베 총리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자 국제사회의 일원인 국가를 이끄는 세계적 지도자가 되려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와 책임인정은)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하고 "만일 아베 총리가 이번에도 사과하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는 그가 기회를 얻었음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나루히토(德仁) 일본 왕세자가 아베 총리에게 역사 앞에 겸손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우리는 그에 더해 아베 총리가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저질렀던 성노예 범죄의 희생자들에게 명백히 사과하고 이를 기록에 남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인단체들이 미국 의회를 상대로 아베 일본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저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착수했다.

시민참여센터(회장 김동찬)와 워싱턴지역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회장 이정실) 관계자들은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미국 의사당의 존 베이너(공화·오하이오) 하원의장실을 방문해 아베 총리의 의회연설에 반대하는 서한을 직접 전달했다.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베이너 의장실에 이 날짜 미국 정치전문 매체인 힐(The Hill)에 실린 '아베 총리는 사과하라'는 제목의 광고를 보여주고 6천 명이 넘는 한인들이 아베 총리의 의회연설에 반대하는 서명을 한 내역을 소개했다.

또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지한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50곳이 넘는 하원의원실을 방문해 서한을 건넸다.

시민참여센터는 서한에서 "아베 총리의 역사수정주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희생된 미국인들에 대한 직접적 도전"이라며 "아베 총리가 도쿄(東京) 재판을 통해 유죄를 인정받은 전범들의 죄과를 인정하고,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반(反) 미국적인 역사 왜곡을 공개 반박하지 않는 한 의회연설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워싱턴지역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는 별도로 작성한 서한에서 "미국 하원이 2007년 통과시킨 위안부 결의안을 무시하는 아베 총리의 역사수정주의는 미국민이 대표해온 가치에 위배된다"며 "아베 총리가 역사수정주의를 철회하고 전쟁 희생자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하지 않는한 의회 연설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인단체들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인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일본 총리가 상·하원 합동연설을 추진할 당시에도 반대 목소리를 냈다.

당시 헨리 하이드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은 데니스 헤스터트 하원 의장에게 고이즈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기 전에는 의회 연설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이후 합동연설 계획은 무산됐다.

지금까지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한 일본 총리는 요시다 시게루(1954년), 기시 노부스케(1957), 이케다 하야토(1961년) 등 3명이다. 그러나 상·하원 합동연설을 한 일본 총리는 아직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