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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上海師範大に中韓慰安婦像・・・と華城市長

除幕式での華城市長(要確認)とイ・ヨンス
少女像を制作したキム・ソギョンらしき人物の写真もあった

上海師範大学に中国初の慰安婦像が登場。といっても、昨年ソウルの公園に設置された「韓中平和の少女像」と同じ物らしい。当時から関係者は、上海の大学にも設置すると予告していた。作者が無償提供したと言われているが、諸費用は韓国の華城市で集めた寄付金で賄ったようである(これについては、後日もう少し詳しく)。華城市は、水原や城南のように市長が先頭に立って慰安婦問題を煽っており、慰安婦像の海外拡散にも熱心。先月チェ・インソク市長がナヌムの家を訪れ少女像の海外設置と正義財団への後援を約束したばかりである。市の平和の少女像推進委員会は、昨年カナダのトロントに慰安婦像を建てている(私有地)。慰安婦40万人説の蘇智良教授がもう一人のキーマン。

水原市長といい、華城市長といい・・・。

先月ナヌムの家を訪れたチェ・インソク市長
慰安婦像の海外展開を入所者に約束(2016.9.9)

中国に初の慰安婦少女像

中国にも初めて日本軍慰安婦少女像が建てられた。

「日本軍慰安婦関連記録物のユネスコ世界記録遺産共同登載のための国際連帯委員会」は22日、中国の上海師範大学の文苑楼前の校庭に、韓国と中国の慰安婦の「平和の少女像」を除幕した。

これで慰安婦少女像増えたアメリカ、カナダ、オーストラリアに続き世界で4番目に中国に建てられることになった。 現在の慰安婦少女像は韓国の40個超をはじめ全世界に50個以上設置されている。

在韓国日本大使館前に建てられた銅像と同じ少女像のそばに中国の慰安婦被害者を象徴する少女像が並んで座っているようだ。 ソウルの城北区に建てられた韓中平和の少女像と同じ物だ。

除幕式には韓国の慰安婦被害者イ・ヨンス(88)ハルモニと中国の海南島の陳連村(90)お婆さんが参加した。 豪雨の中でのこの日除幕式でイ・ヨンス・ハルモニは二人の少女像の顔に流れる雨を拭き「もう孤独じゃないだろう」と述べた。
今回の平和の少女像の除幕は中国の慰安婦専門家である蘇智良上海師範大教授の主導で韓国と中国の彫刻家が無償で寄贈してなされた。

この日少女像の除幕と共に「中国慰安婦博物館」も上海師範大の文苑楼(?)の2階に開館した。 これも中国初の慰安婦博物館だ。

日本軍の慰安婦強制動員の事実を立証する各種資料と慰安婦被害者が残した遺物、対日賠償要求活動の関連資料、学術研究の成果物、写真などが展示されている。

韓国には慰安婦関連博物館が4ヶ所も設立されているが、慰安婦関連研究と活動が韓国より遅れた中国に初めて博物館が入ることになったのだ。 現在の中国の慰安婦被害者は19人だけで慰安婦問題解決が至急だとス教授は伝えた。

シン・ヘス国際連帯委員会事務団団長は「南京大虐殺の被害に集中した中国の関心が慰安婦問題にも(?)回されて初めて博物館が出来た」「日帝植民統治期の戦争の惨状と女性人権侵害を知らせ教育する施設に位置するだろう」と話した。

シン団長は今後中国あちこちに慰安婦関連博物館が立てられることを期待し、台湾のタイペイにも来月慰安婦関連博物館が開館する予定だと付け加えた。

一方国際連帯委員会はこの日中国、韓国、アメリカ、オランダ、日本、インドネシアなどの学者や関係者200人余りが集まった中で慰安婦関連資料を共同でユネスコ世界記録遺産に登載するための活動案について議論した。

国際連帯委員会はこの6月「日本軍慰安婦の声」という名称で軍慰安婦関連資料2744点をユネスコ世界記録遺産本部に登録申し込みした状態。

慰安婦関連資料の世界記録遺産登載は来年5月ユネスコ内登載小委員会の申込書類審査を経て来年10月国際諮問委員会を通過した後、ユネスコ事務総長の最終決定によってなされる。

ス教授は「日本が世界記録遺産登載を妨害するためにユネスコの分担金を支出せず審査関連規定を変更しようとしている」として「日本の脅迫を阻止するための国際社会の共助が至急だ」と話した。

国際連帯委員会はこれに伴い、ユネスコの財政難を打開するために国際社会募金活動に乗り出す方案も推進することにした。

参席者は第2次大戦中日本軍が性奴隷制度を運営した事実に対して日本政府が被害国と被害者に心から謝罪し、法的賠償に行う必要があると促した。

聯合ニュース 2016.10.22[2]

중국에 첫 위안부 소녀상 세워졌다

中 첫 위안부 박물관도 개관…유네스코 위한 국제모금 추진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에도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졌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국제연대위원회'는 22일 중국 상하이사범대 원위안(文苑)루 앞 교정에 한중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했다.

이로써 위안부 소녀상는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중국에 세워지게 됐다. 현재 위안부 소녀상은 한국 40여개를 비롯해 전 세계에 50여개가 설치돼 있다.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동상과 같은 소녀상 옆에 중국의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소녀상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양이다. 서울 성북구에 세워진 한중 평화의 소녀상과 똑같은 형태다.

제막식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한국 이용수(88) 할머니와 중국 하이난(海南)성의 천롄춘(陳連村·90) 할머니가 함께 참석했다. 폭우 속에 이뤄진 이날 제막식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두 소녀상 얼굴에 흐르는 비를 닦아주며 "이제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화의 소녀상 제막은 중국의 위안부 전문가인 쑤즈량(蘇智良) 상하이사범대 교수의 주도로 한국과 중국의 조각가들이 무상 기증해 이뤄졌다.

이날 소녀상 제막과 함께 '중국 위안부 박물관'도 상하이사범대 원위안루 2층에 개관했다. 이 역시 중국에서는 처음 만들어진 위안부 관련 박물관이다.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입증하는 각종 사료와 위안부 피해자들이 남긴 유물, 대일 배상 요구 활동 관련 자료, 학술연구 성과물,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한국에는 위안부 관련 박물관이 4곳이나 설립돼 있으나 위안부 관련 연구와 활동이 한국보다 늦었던 중국에 처음으로 박물관이 들어서게 된 것이다. 현재 중국의 위안부 피해자는 19명만이 남아있어 위안부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쑤 교수는 전했다.

신혜수 국제연대위원회 사무단 단장은 "난징대학살 피해에 집중했던 중국의 관심이 위안부 문제로 돌려지며 처음으로 박물관이 설립됐다"며 "일제 식민통치 시절 전쟁의 참상과 여성인권 침해를 알리고 교육하는 시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단장은 앞으로 중국 곳곳에 위안부 관련 박물관이 세워질 것을 기대하며 대만 타이베이에도 내달중 위안부 관련 박물관이 개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연대위원회는 이날 중국, 한국, 미국, 네덜란드,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의 학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안부 관련 자료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연대위원회는 지난 6월 '일본군 위안부의 목소리'라는 이름으로 군 위안부 관련 자료 2천744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본부에 등재 신청한 상태다.

위안부 관련 사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내년 5월 유네스코 내 등재소위원회의 신청서류 심사를 거쳐 내년 10월 국제자문위원회를 통과한 다음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최종 결정에 의해 이뤄진다.

쑤 교수는 "일본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막기 위해 유네스코 분담금을 내지 않고 심사 관련 규정을 고치려 하고 있다"며 "일본의 협박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국제연대위원회는 이에 따라 유네스코의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국제사회 모금활동에 나서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2차 대전 시기 일본군이 성노예 제도를 운영한 사실에 대해 일본 정부가 피해국과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법적 배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