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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0

慰安婦蛮行、米国教師に知らせた【ソ・オクチャ】




久しぶりに徐玉子(ソ・オクチャ)の名前を見た。アメリカの下院決議の仕掛け人と言っていいのだろうか?後にマイク・ホンダがその遺志を継ぐことになるエバンス議員を炊きつけた人物。産経新聞によれば、村山内閣は日本の軍部などの圧力で短命に終わったと発言した、この種の問題によく登場するアジテーター型の人物である。決議が採択された後、名前を見なくなったのでどうしたのかと思っていたが、健在であったようだ(写真は過去のもの)。

日中戦争で大きな被害を被った中国人なら分かるが、なぜか韓国系が「南京大虐殺」や「731部隊」を熱心にアメリカ人に教育している不可思議。しかも、そういった場合に反日と見られるのを避ける為かしばしば使われる「和解(のため)」という魔法の言葉。

彼女たちは、特にアメリカの子供たちに「正しい歴史」、言葉を変えれば日本がいかに悪であったかを教える事を目標としている。その為にはまず教師たちを再教育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ているのだろう。

何度も慰安婦問題に関わっている人々を「反日」と引っくくらないで欲しいと訴えて来た。しかし、確かに反日でやってる人も少なくない。アメリカの学者の中にも、それを指摘する人はいる。


独島. 従軍慰安婦蛮行知らせた

日本が社会科教科書に続き外交清書でも独島(竹島)領有権主張を露骨化している中、メリーランドで歴史教師たちを対象に2次大戦当時日本の蛮行を知らせるワークショップが開かれて大きい関心が傾いた。

国際人権団体の‘APWAM(The Asian Pacific WW II History Education)’は2日ケイドスボグのハルリデイインでモンゴメリーカウンティの高等学校歴史教師たちを招待して日本と関連した第2次大戦の真実を知らせる行事を用意した。この日集いにはメリーランド州の一部歴史教師たちも参加して、忘れられた歴史に関心を注いだ。

ワークショップではジェフリーチェーンAPWAM会長の歓迎の挨拶に続き、日本軍の南京大虐殺を告発したアイリス・チャンのノンフィクションThe Rape of Nankingの紹介と南京虐殺を入れたドキュメンタリーの上映があった。 引き続き日本の細菌戦を告発した‘A Plague upon Humanity’の著者ダニエル ペロンブルレッが日本軍731部隊の真相を知らせ、リンダ・ホメスは第二次大戦の捕虜問題の実状を告発した。

また、ソ・オクチャ(徐玉子)ワシントン挺身隊対策委員会顧問は独島と日本歴史教科書の問題点を指摘して従軍慰安婦の背景と米議会決議案通過の意味などを説明した。

ソ顧問は「独島の歴史的由来を見れば、日本の竹島主張がどれくらい虚構であることを悟ることになる」として「独島問題はデモなど感情的に対応するのでなく関連資料をさらに探して歴史意識を向上する教育にさらに気を遣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歴史教師のステファニー、リジャス(Rizas)は参加した教育者らに70ページに達する印刷物を準備してきて2次大戦の捕虜、731部隊、従軍慰安婦問題など正しい歴史教育をどのように具体的で効果的に米国の高校生らに教えるかという方法に対して紹介して喝采を受けた。

出席教師たちは多文化背景を持ったモンゴメリー郡の学生たちにこの鋭敏な歴史問題をどのようにお互いに不便な感情を起こさないで肯定的で和解的な授業の雰囲気に導いて行くことができるのかを主題で真剣な討論を行った。

ウォトゥン(Wotton)高等学校の歴史教師のジェフ ペニャシは「今日ワークショップを通じて歴史裏面にあった分からなかった点をたくさん知ることになり、新しい挑戦と責任意識が生じた」と所感を明らかにした。

ソ・オクチャ顧問は「この日出席した教師たちの半分しか独島問題を知らなかった」としながら「今後、こういうワークショップがバージニアなど他の地域でもたくさんなされればいい」と話した。

一方ソ・オクチャ顧問は来る28日(木)テキサス大で開かれる売春関連セミナーに参加して「挺身隊と売春の関連性」を主題で講演する予定だ。

Korea Times 2011.4.4

독도. 종군위안부 만행 알렸다

일본이 사회과 교과서에 이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하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에서 역사 교사들을 대상으로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만행을 알리는 워크샵이 열려 큰 관심이 쏠렸다.
국제인권단체인 ‘APWAM(The Asian Pacific WW II History Education)’은 2일 게이더스버그의 할리데이 인에서 몽고메리 카운티의 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을 초청해 일본과 관련된 제2차 대전의 진실을 알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는 메릴랜드 주의 일부 역사교사들도 참가해 잊혀진 역사에 관심을 쏟았다.
워크샵에서는 제프리 첸 APWAM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일본군의 남경 대학살을 고발한 아이리스 장의 논픽션 ‘난징의 강간’(The Rape of Nanking)’ 소개와 남경학살을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이 있었다. 이어 일본의 세균전을 고발한 ‘A Plague upon Humanity’의 저자 대니얼 배런블랫이 일본군 731부대의 진상을 알렸으며 린다 호메스는 2차 대전 포로문제의 실상을 고발했다.
또 서옥자 워싱턴정신대대책위원회 고문은 독도와 일본 역사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종군위안부의 배경과 미 의회 결의안 통과의 의미 등을 설명했다.
서 고문은 “독도의 역사적 유래를 보면 일본의 다케시마 주장이 얼마나 허구임을 깨닫게 된다”며 “독도문제는 데모 등 감정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관련 자료를 더 찾고 역사의식을 제고하는 교육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교사인 스테파니 리자스(Rizas)는 참석한 교육자들에게 70페이지에 달하는 인쇄물을 준비해와 2차 대전의 포로, 731부대, 종군위안부 문제 등 올바른 역사교육을 어떻게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미국의 고등학생들에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갈채를 받았다.
참석 교사들은 다문화 배경을 가진 몽고메리 카운티의 학생들에게 이 예민한 역사문제를 어떻게 서로에게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지 않고 긍정적이고 화해적인 수업 분위기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워튼(Wotton) 고등학교의 역사교사인 제프 벤야씨는 “오늘 워크샵을 통해 역사 이면에 있었던 몰랐던 점을 많이 알게 돼 새로운 도전과 책임의식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옥자 고문은 “이날 참석교사들의 절반 밖에 독도 문제를 알지 못하더라”면서 “앞으로 이런 워크샵이 버지니아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옥자 고문은 오는 28일(목) 텍사스대에서 열리는 성매매 관련 세미나에 참석해 ‘정신대와 성매매의 연관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