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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4

中韓連帯、豪州慰安婦像へ仕切り直し

「河野談話に触れるな」 (右端)オク元副市長
安倍をヒトラーに例えるのはお馴染みの光景

オーストラリアのストラスフィールドに慰安婦像を作ろうとして失敗した全豪中韓反日本戦争犯罪連盟(United Austral Korean-Chinese Alliance Against Japanese War Crimes)が、仕切り直し。ストラスフィールドの市会議員でもあるオクが代表職から降り、韓人会の会長が中韓連盟のトップに座る。連続してトップを韓国系が務める。中韓連帯と言いながら韓国系の主導か?日本政府の仕込みらしいと彼らがdisっている慰安婦像の設置に反対した人々は本物の地元民である。

豪州在住の元オランダ人「慰安婦」を引っ張り出したオク

韓中連帯、慰安婦少女像建立再推進する

これ以上時間をかけることは出来ない。書簡送り運動推進

オーストラリアの同胞社会が日本政府の強力なロビーで無期限保留されたオーストラリア国内の日本軍慰安婦少女像の建設を再び推進する。

シドニー韓人会のソン・ソクチュン会長は最近Gulian Vaccariストラスフィールド市長に今後の慰安婦少女像設置許可を促す書簡を送り、日本軍慰安婦の少女像の建設を推進することにした。

これと関連し、韓中連帯(全豪中韓反日本戦争犯罪連盟)の代表職を務めていたサン・オク(Sang Ok)ストラスフィールド市会議員は代表職から退き、公式にソン会長が代表職に着き推進する計画。オーストラリアの韓国と中国海外同胞社会は4月にストラスフィールド市議会の表決保留決定以降事実上空転していた少女像建設を再び推進することにした。

オク議員は自身が代表職にあれば議会決定に悪影響をもたらしかねず、団体に利益にならないと自主的に辞任すると明らかにした。

ソン会長は書簡で「4月の慰安婦少女像設置問題を巡りストラスフィールド市で聴聞会を開催してから6ヶ月以上待ったが何の連絡もない状態だ」として「オーストラリアに慰安婦少女像を建てるなら後代に女性の人権の重要性を呼び覚ます象徴になるだろう」と強調した。

ストラスフィールド市はこの4月、韓中海外同胞社会が請願した慰安婦少女像設置問題について賛否両側の意見を聴取する公聴会まで開催したが、日本側の強力なロビーに押されて結局表決保留の決定を下したことがある。

当時日本はシドニー総領事が慰安婦少女像の設置を防ごうとストラスフィールド市を直接訪問するかと思えば、あらかじめ準備されたように見える人々を反対側討論者として全面に出し市会議員を説得した。

これに対し、市議会は表決保留の決定と共に「州政府と連邦政府の意見を聴取して出て再議論する」という立場を決めたが、数ヶ月の後、州政府と連邦政府は「ストラスフィールド市で決定すべき事案」という回答を送った。 ボールは再び市議会に戻ったが、今度は「日本の首相も参加する主なG20首脳会議の終了まで保留してほしい」という連邦政府の要請で再び決定が先延ばしにされた。

韓中連帯は先月15~16日ブリスベンで開かれたG20首脳会議も終えられただけこれ以上慰安婦少女像の設置を先送りする理由はないという態度だ。

ソン会長は「これ以上時間がかかることは許されない。海外同胞社会を中心にパカリ市長に迅速な建設許可を促す書簡送り運動を広げるつもりだ」と話した。

韓中連帯はオーストラリア人(引用者注:元オランダ人)にも日本軍慰安婦被害者がいた点を考慮し、韓国と中国、オーストラリア人慰安婦を象徴する3人の少女が並んで手を握る形ちの像を建設する計画だ。

The Australia Christian Herald(?) 2014.12.4

한.중연대, 위안부 소녀상 건립 재추진 한다

더 시간을 끌 수는 없어 서한 보내기 운동 추진 중..



호주 교민사회가 일본 정부의 강력한 로비로 무기한 보류됐던 호주 내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재추진한다.

시드니 한인회 송석준 회장은 최근 줄리안 바카리 스트라스필드 시장 앞으로 위안부 소녀상 건립 허가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고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한.중연대 대표직을 맡고 있던 옥상두 스트라스필드 시의원은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공식적으로 송 회장이 대표직을 맡아 추진할 계획으로 호주 내 한국과 중국 교민사회는 지난 4월 스트라스필드 시의회의 표결 보류 결정 이후 사실상 공전하던 소녀상 건립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옥 의원은 자신이 대표직을 맡고 있으면 의회 결정에 악 영향을 가져올 수 있고 단체에 이익이 되지 않아 자진 사임 한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서한에서 “지난 4월 위안부 소녀상 건립 문제를 놓고 스트라스필드 시에서 청문회를 개최하고 나서 6개월 이상 기다렸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라며 “호주에 위안부 소녀상을 세운다면 후대에 여성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라스필드시는 지난 4월 한중 교민사회가 청원한 위안부 소녀상 건립 문제를 놓고 찬반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는 청문회까지 개최했으나 일본 측의 강력한 로비에 밀려 결국 표결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당시 일본은 시드니 총영사가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막으려고 스트라스필드시를 직접 방문하는가 하면 미리 준비된 것처럼 보이는 인사들을 반대 측 토론자로 내세워 시의원들을 설득했다.

이에 시의회는 표결 보류 결정과 함께 ‘주 정부와 연방정부의 의견을 청취하고 나서 재논의한다’는 입장을 정했으나 수개월 뒤 주 정부와 연방정부는 ‘스트라스필드 시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는 회신을 보냈다. 공은 다시 시의회로 넘어왔지만, 이번에는 ‘일본 총리도 참석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끝날 때까지만 보류해 달라’는 연방정부의 요청으로 또다시 결정이 미뤄졌다.

한.중연대는 지난달 15~16일 브리즈번에서 열렸던 G20 정상회의도 마무리된 만큼 더는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미룰 명분이 없다는 태도이다.

송 회장은 “더는 시간을 끌 수는 없으며 교민사회를 중심으로 바카리 시장에게 신속한 건립 허가를 촉구하는 서한 보내기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연대는 호주인 중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있었던 점을 고려해 한국과 중국, 호주인 위안부를 상징하는 3명의 소녀가 나란히 손을 잡는 형태의 상을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