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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グッズ売り上げから正義財団へ2千400万円寄付(マリーモンド)

寄付された2千万円は、日韓合意潰しに使われる

慰安婦グッズを身につけた芸能人が話題になるようになって久しい。韓国では慰安婦支援が一種「トレンディー」になってしまったのだ(基地村売春婦じゃダメらしい)。

慰安婦グッズという発想は、学生サークルが始めたブルーミングプロジェクトが最初ではなかったかと思う(要確認)。取り上げたことがあったか忘れたが、2012年に設立したこのマリーモンドという会社も、スマホカバーなどを作って売っている(社名とは蝶を意味するラテン語とアーモンドを掛け合わせた造語)

MissAのスジも愛用するマリーモンドのスマホカバー

こうした慰安婦商売でどのくらい稼げるもののなのか自分には見当もつかないが、それがちょっと垣間見えた気がした。なんと売上金から2千200万円を挺対協らの日韓合意を潰す為の裏財団にポンと寄付したというのである。

慰安婦被害ハルモニ「少女像」の前で感激の涙!

第1237回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のための定期水曜集会が、29日の午後ソウルの鍾路区の旧日本大使館前で開催された。

この日集会にイ・ヨンス、キル・ウォノク、キム・ボクトン被害ハルモニらと挺対協初代会長であるユン・ジョンオク梨花女子大名誉教授、イ・ミギョン前国会議員など200人余りの市民と団体が参加した。

挺対協(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が主催し、韓国労総ソウル地域本部女性委員会が主管したこの日のイベントでソウル地域女性労働者の日本政府糾弾と韓日政府の12月28日合意の全面無効化、日本政府の公式謝罪、韓国政府の被害者に対する名誉と人権回復に更なる積極姿勢を要求した。

一方マリーモンドで製作、販売した「平和の少女像」バッチ、ブレスレットなどの収益金約2億4千万ウォンを日本軍性的奴隷制問題解決のための「正義・記憶財団」の設立基金に提供して注目を集めた。

韓国日報 2016.6.29[2]

慰安婦グッズで成功

위안부 피해 할머니 '소녀상' 앞에서 감격의 눈물!

▲ 왼쪽부터) 이용수,길원옥,김복동 할머니가 마리몬드서 '정의기억재단'설립 기금으로 쾌척한 성금을 들고 감격해 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제 1237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 윤미향 정대협 회장이 수요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 이용수,길원옥,김복동 피해 할머니들과 정대협 초대 회장인 윤정옥 이화여대 명예교수,이미경 전 국회의원 등 2백여명의 시민들과 단체들이 참석했다.

▲ 초대 정대협 회장인 윤정옥(가운데)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수요집회에 참석해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 주최하고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서울지역 여성노동자들의 일본 정부 규탄과 한일정부 12월 28일 합의 전면 무효화,일본정부의 공식사죄,한국정부의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와 인권회복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