教授の解任を要求する学生たち
講義の中で慰安婦は性奴隷などといったものではないと述べた高麗大のチョン・アンキ教授に対する学生たちの反発が止まない。大学ではタブーに触れる必要がある、学者の良心から当時の社会を分析したのだと釈明した教授は、火に油を注ぐ結果に。学生たちは「日本軍性奴隷」らに対する公式謝罪を要求している。
考えてみれば、「慰安婦問題のビッグバン(秦郁彦)」は1992年。この学生達が生まれた頃に慰安婦騒動が始まった。朝日新聞と社会党が無くば、この学生達もここまで狂うことはなかったはずである。それでも反日はあったろうが、今や韓国における日本憎悪(ヘイト)の中心的テーマにまで成長した慰安婦問題。
「慰安婦妄言」論議高麗大教授…「当時の社会分析しただけ」
講義の中で「慰安婦は性奴隷ではない」等の発言をして学生たちから解任要求を受けた高麗大学の教授が「慰安婦を冒とくする発言をしたことはない」と釈明してかえって騒ぎ(論議)を大きくしている。
高麗大学政治経済学術院(?)の学生会は1日、壁新聞を通じ「9月30日、当該教授との電話で発言当事者であるA教授が『大学ではタブーに触れる必要がある。 学者の良心に基づき社会科学的に当時の社会を分析しただけだ』として発言事実を否定した」と明らかにした。
A教授はその時、通話で「日本軍慰安婦被害者を冒とくする発言をした覚えはない。 講義の緊張感を高めるために発言をしたのが、学生たちに不快感を与えたようだ」と話したことも伝えられている。
これに先立つ9月15日、高麗大経済学科に付随する経済研究所のA研究教授は、東アジア経済史の講義の中で「日本軍慰安婦は奴隷ではない。 仕事を辞め、朝鮮に帰りたいなら帰ることが出来た」「(日帝強制占領期)時代、我々は全員親日派だった」 「(親日人名辞典に登載された)2400人の人を否定して近現代史を説明出来るか」などの発言をして学生たちの公憤を買った。
これに対し政経学術院の学生会は学校側にA教授の解任と該当教科の担当教授の交代を、A教授には日本軍性奴隷被害者などに公式謝罪を要求してきた。
経済学科の教授協議会も二度会議を招集、学生たちの受講偏向と受講放棄権は保障するが担当教授の交代と補習の実施(授業追加開設)に対する学生たちの要求は受け入れ難いという立場を伝えた。
学生会側は「学科レベルで下された方法は車線(?)であって最善ではない」として「学生たちの教育権の保障のために当該講義の担当教授の交替を再度要求する計画だ」と明らかにした。
'위안부 망언' 논란 고려대 교수…"당시 사회 분석했을 뿐"
배현진 기자 = 수업 도중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 등의 발언을 해 학생들로부터 해임 요구를 받았던 고려대학교 교수가 "위안부 모독발언을 한 일은 없다"며 해명에 나서 되레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고려대 정경대 학생회는 1일 대자보를 통해 "지난 9월30일 해당 교수와의 통화에서 발언 당사자인 A 교수가 '대학에서는 금기를 건드릴 필요가 있다. 학자적 양심을 가지고 사회과학적으로 당시 사회를 분석했을 뿐이다'면서 발언 사실을 부정했다"고 밝혔다.
A 교수는 당시 통화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모독하는 발언을 한 일이 없다. 강의의 긴장도를 높이기 위해 발언을 했던 것이 학생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15일 고려대 경제학과 부설 경제연구소 A 연구교수는 동아시아 경제사 수업도중 "일본군 위안부는 노예가 아니다. 일을 그만두고 한국에 오고 싶다면 올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시대에는 우리 모두가 친일파였다"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2400명이라는 사람을 부정하고 근현대사를 설명할 수 있냐"는 등의 발언을 해 학생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정경대 학생회는 학교측에 A 교수의 해임과 해당 교과목의 담당 교수 교체를, A 교수에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등에 공식 사죄를 요구해왔다.
경제학과 교수협의회 역시 두 차례 회의를 소집, 학생들의 수강정정 및 수강포기권은 보장해주지만 담당 교수 교체와 수업 추가 개설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경대 학생회 측은 "학과 차원에서 내린 방법은 차선이지 최선이 아니다"며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해당 강의의 담당 교수 교체를 재차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