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で第二回「日本軍慰安婦問題国際学術会議」が先月開催され、中国や北朝鮮、韓国の研究者が集い、日本に対する国際的圧力を強めようと声を揃えた。
又聞き情報になるのでレコードチャイナは原則ソースにしていないが、レコードチャイナによれば日本からも金富子が参加して「慰安婦問題は女性の人権に関わるもの」だと訴えたらしい。国際会議と銘打ちながら日本人研究者の姿がないのは、中韓北の学者の間で「反人類犯罪」ということで意見の一致を見る中、「女性問題」だという日本人の「非常識」が敬遠されたのか?どう考えても浮いていたであろう金富子も、北朝鮮枠による参加らしい。別ソース(ハンギョレ)によれば、主催者側は北朝鮮でも会議を開催したいと考えているようである。
さて、その金富子。今月11日に東京で「日本軍『慰安婦』問題をめぐる歴史修正主義的言説を検証する」というテーマで講演する。
日本軍慰安婦は反人類犯罪
「1941年7月、関東軍(Group of the Imperial Japanese Army)はソ連軍を仮想敵として大規模特別軍事演習を進めた。梅津美治郎関東軍司令官はこれを契機に朝鮮総督府から8千人の朝鮮女性を徴集し満州にくるようにした後慰安婦として充当した。 これは関東軍が正式に慰安婦徴集を組織した初のケースだ」吉林省档案馆の赵玉洁(Chao Yujie)報告。
帝国主義日本が残した最大の反人類的犯罪である慰安婦を巡る「日本軍慰安婦問題国際学術会議」が30日、中国、吉林省の延辺で開かれた。今回のセミナーには、韓国、北朝鮮と中国の研究者が参加した。上海師範の苏智良(蘇智良 Su Zhiliang)教授と陈丽菲(陳麗菲 Chen Lifei)教授は「第2次大戦中の日本軍直営の「慰安所」に関する研究-上海両家宅日本軍「慰安所」を中心に」というテーマで日本軍慰安所の実体を具体的に明らかにした。 Chao Yujie(赵玉洁)吉林省档案馆は関東軍の中国東北地方での「慰安婦」制度の樹立と実施形態を事例中心に発表した。
北朝鮮側学者も明確かつ断固として研究結果を公表した。キム・チョルラム(金哲南)朝鮮社会科学院歴史研究所所長は、「過去の性奴隷犯罪を否認して隠蔽する日本の裏面世界には性奴隷犯罪に対する国家的な責任と義務、賠償を隠そうとする意図がある」とし、「軍慰安婦犯罪の真相究明と責任者処罰が重要で、日本に対する国際的な圧力の強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朝鮮社会科学院歴史研究所の研究者リ・チョルホンは、北朝鮮地域には「咸鏡北道の慰安所、清津の방진(方津?)慰安所、ナナムプンゴク慰安所、会寧慰安所が代表的」であり「これら3地域は全て日本軍の第19師団の所轄区域」と明らかにした。
この日会議に参加した韓国と北朝鮮、中国は口を揃えて日本の慰安婦問題に対する責任認定と公式謝罪を促した。 学術会議は中国社会科学院中日歴史研究センターと延辺大朝鮮韓国研究センターが共同主催して東北アジア歴史財団が後援した。
일본군 위안부는 반인류범죄
“1941년 7월, 관동군(關東軍, Group of the Imperial Japanese Army)은 소련군을 가상의 적으로 삼아 대규모 특별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 우메즈 요시지로(梅津美治郎) 관동군사령관은 이를 계기로 조선 총독부로부터 8천명의 조선여성을 징집하여 만주에 오게 한 뒤 위안부로 충당했다. 이는 관동군이 정식으로 위안부 징집을 조직한 첫 사례다.” 차오 위 지에(Chao Yujie, 赵玉洁) 지린성기록관(吉林省档案馆) 보고
제국주의 일본이 남긴 최대의 반인류범죄 위안부를 둘러싼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30일 중국 지린성 옌벤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남북한과 중국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상하이사범대 쑤즈량(Su Zhiliang, 苏智良) 교수와 천리페이(Chen Lifei. 陈丽菲) 교수는 ‘2차대전시기 일본군 직영 ‘위안소’에 관한 연구 - 상하이 양가택 일본군 ‘위안소’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일본군 위안소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차오 위 지에(Chao Yujie, 赵玉洁) 지린성기록관(吉林省档案馆)은 일본 관동군의 중국동북지역에서의 ‘위안부’제도의 수립과 실시행태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
북한측 학자들도 분명하고 단호하게 연구결과를 밝혔다. 김철남 조선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소장은 “과거 성노예범죄를 부인하고 은폐하는 일본의 이면세계에는 성노예범죄에 대한 국가적인 책임과 의무, 배상을 은폐하려는 기도가 깔려있다”며 “군 위안부 범죄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중요하며, 일본에 대한 국제적 압력의 강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철홍 조선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연구사는 북한지역에는 “함경북도의 위안소, 청진 방진위안소, 나남 풍곡위안소, 회령위안소가 대표적”이며 “이들 3지역은 모두 일본군 제19사단의 관할구역”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과 북한, 중국들은 한목소리로 일본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 인정과 공식 사죄를 촉구했다. 학술회의는 중국사회과학원 중일역사연구센터와 옌볜대 조선한국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