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城市の慰安婦像
市が後援し世界各地にコピーを設置する計画
カナダのトロントに慰安婦像が建つらしいとツイッターで教えて頂いた。首脳会談の余波で目立たなかったが、複数の韓国メディアが報じている。場所はKorean Canadian Assn Of Metropolitan Torontoの前ではないかと思うが、確証はない。18日に除幕式。仕掛け人は、チェ・インソク市長率いる韓国の華城市とトロント韓人会[ソース:ハンギョレ]。
華城市は、友好/姉妹都市とのパイプを利用して世界各地に慰安婦像を建てようと画策している。最初に標的にされたのは、カナダのバーナビー市だったが、これは日系人の反発で事実上失敗。市長のチェ・インソクがことに熱心で、フランスや中国の友好/姉妹都市も標的にしていると以前から公言していたが、今回はいきなりトロントにという話だったので、正直驚いた。もともとトロント・アルファの活動が活発な土地ではあるが・・・。
日本人の反発を警戒して秘密裏に事を運んだのではないかとも思うが、グーグルマップで見ると韓国人会館に用のある人以外は近づかない場所なのかもしれない。カナダの
ナヌムの家を訪れたチェ・インソク華城市長(2015.9)
「日本政府が不快に思っているのは承知している」(2015.11)
トロントの場合、一応は
トロントにカナダ初の平和の少女像(慰安婦像)建立
華城市-トロント韓人会、18日に除幕式・・・バーナビの少女像の展望は?
カナダで始めてトロントに日本軍慰安婦被害者を賛える平和の少女像が建立される。
京畿道華城市と「華城市平和の少女像推進委員会」は12日、カナダのトロント韓国人会館の前に平和の少女像を建立すると明らかにした。平和の少女像が海外に建てられるのはアメリカのカリフォルニア州グレンデールとミシガン州サウスフィールドに続き3回目。カナダでは初めてだ。
平和の少女像の除幕式は18日午後2時に催される。チェ・インソク華城市長とパク・ギョンジャ少女像推進委員長、トロント韓国人団体関係者などが参加する。
今回の少女像は華城市の東灘に設置された少女像と同じ作品でキム・ウンソン、ソギョンが製作した。設置費用4500万ウォン余りは華城市民の参加で進められた募金運動を通じ用意された。
華城市の関係者は「これまで、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名誉と人権を回復し未来世代のための正しい歴史意識を確立するために海外の友好都市で少女像設置を推進してきた」として「最初の成果がカナダのトロント少女像の建立だ」と伝えた。
華城市は昨年の10月、姉妹都市であるバーナビー市とMOU(了解覚書)を締結し、バンクーバー韓国人団体などと共に少女像建設を推進してきたが、一部の日本人団体の激しい反発に遭い設置事業が暫定的に中断された。これに、トロント韓人会が華城市をに救いの手を差し伸べトロント韓国人会館に少女像を設置することを決めた。
トロントに平和の少女像が建立されるにつれバーナビーの平和の少女上設置の可否にも関心が集まる。現在のバンクーバー韓国人団体を中心に平和の少女像建立推進委員会が結成され、華城市とバーナビー市を含め、議論が継続して数ヶ月目になる。
だが、日系人の反対の意志が侮れない状況であればバーナビー市レベルでの少女像建立が容易ではないと予想される。これに伴い、トロントのように市や政府レベルでない韓国人団体レベルで私有地に少女像を建てる可能性もあると見られている。
チェ・インソク市長は「我が国と歴史的、文化的情緒が似た中国の龍井市、フランスのリモージュやカナダのバーナビーなど海外の都市に平和の少女像の建立を継続的に推進する計画だ」と話した。
バンクーバー朝鮮日報 2015.11.12[2]
토론토에 캐나다 최초 평화의 소녀상 건립
화성시-토론토 한인회, 18일 제막식…버나비 소녀상 전망은?
캐나다 최초로 토론토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경기 화성시와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12일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이 해외에 건립되는 것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과 미시간주 사우스필드에 이어 3번째며, 캐나다에서는 처음이다.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은 18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경자 소녀상 추진위원장, 토론토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녀상은 화성시 동탄에 설치된 소녀상과 같은 작품으로 김운성, 김서경 작가가 제작했다. 건립 비용 4500여만 원은 화성시민들의 동참으로 진행된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그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해외 우호도시에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왔다"며 "첫 번째 결과가 캐나다 토론토 소녀상 건립"이라고 전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자매도시인 버나비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밴쿠버 한인단체들과 함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일부 일본단체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건립사업이 잠정 중단됐고, 이에 토론토 한인회가 나서 화성시를 도와 토론토 한인회관에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화성시-토론토 한인회, 18일 제막식…버나비 소녀상 전망은?
캐나다 최초로 토론토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경기 화성시와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12일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이 해외에 건립되는 것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과 미시간주 사우스필드에 이어 3번째며, 캐나다에서는 처음이다.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은 18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경자 소녀상 추진위원장, 토론토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녀상은 화성시 동탄에 설치된 소녀상과 같은 작품으로 김운성, 김서경 작가가 제작했다. 건립 비용 4500여만 원은 화성시민들의 동참으로 진행된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그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해외 우호도시에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왔다"며 "첫 번째 결과가 캐나다 토론토 소녀상 건립"이라고 전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자매도시인 버나비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밴쿠버 한인단체들과 함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일부 일본단체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건립사업이 잠정 중단됐고, 이에 토론토 한인회가 나서 화성시를 도와 토론토 한인회관에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