慰安婦を大統領と面会させようと画策する韓国人市民参加センター(KACE)のキム・ドンソク(右)と、それを支援するマイク・ホンダ。電話攻勢でホワイトハウスを動かせとアドバイスするホンダだが、キム・ドンソクが腹に一物持つ男であるだけに、この記事では彼が意外と常識人に見える。
ホンダは安倍首相を悪人だとは見ていないようである。パク大統領も安倍に会ってそれを確かめればいいと言っている。海外では安倍をネオナチの頭領のように言う者もいるが。ホンダは韓国を訪れた折、竹島問題を振られても中立を保った。根は反日ではなく、慰安婦問題を日系人強制収容所と同種の問題と捉え、日本政府にその清算を要求している積もりでいるのだろう。
しかし、彼が日本軍の慰安婦を国家(軍)による拉致と呼び、進駐軍の慰安婦を別物として問題視しようとしなかった事実は消えない。慰安婦問題で一躍時の人となり、政治資金の1/4を韓国系から提供されているホンダは族議員である。「韓日間の現在の葛藤にも明らかに解決策はあるだろう。 しかしそれが何かは私は分からない」と言うのは無責任。慰安婦問題をアメリカに持ち込み一層複雑化させたのは彼であるし、どこまで自覚しているかはともかく(まるっきり気づいてないという事はないだろう)、反日を民族団結の拠り所にする韓国系政治団体に(票と引き換えに?)利用されているのも事実である。
「慰安婦ハルモニ-オバマ出会い斡旋努力…朴大統領、安倍と会うこと自体が圧力」
ホンダ議員、米韓国人後援イベント出席
「次の目標はバラク・オバマ アメリカ大統領と日本軍慰安婦ハルモニの面会を成功させること。 そのためには韓国人社会と韓国人がホワイトハウスを強く圧迫しなければならない。 毎日最低100人が電話すればホワイトハウスが動くはず」
マイク・ホンダ下院議員(民主・カリフォルニア)は17日午後ニュージャージー州ウェストニューヨークのあるアパート集い方で開かれた韓国人団体の後援イベントで記者と会いこう話した。ホンダ議員は「アメリカの慰安婦問題イシュー化」の生き証人だ。 彼は2007年米下院の日本軍慰安婦決議案の通過を主導、最近では慰安婦ハルモニのホワイトハウスと国務省との面会を斡旋した。
ホンダ議員は「政治は有権者が座って見物するイベントではなく、参加すべき積極的活動だ」としながら「(慰安婦問題も)韓国人社会が積極的に動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アドバイスした。 彼は「ホワイトハウスに電話しまくりなさい。 文字メッセージもいい。Eメールも良い」と具体的な方法を提示した。 ホワイトハウスの人々が自分仕事を出来ないほど圧迫すれば、それが窮極的に慰安婦問題と関連しオバマ大統領が日本を圧迫させるという説明だ。
ホンダ議員はこの日イベントを主催したキム・ドンソク市民参加センター(KACE)常任理事に「慰安婦ハルモニが会ったホワイトハウスの参謀に「ハルモニがオバマ大統領をいつ会えるのか」をしつこく尋ねるといい」「近いうちにある(ホワイトハウス参謀との)追加面談でその約束(オバマ大統領と慰安婦の出会い)を受けてお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ホンダ議員は記者の取材用小型録音機が日本企業(ソニー)の製品であることに触れ「なぜ韓国製を使わないのか」と指摘するほど韓愛が格別だった。 しかし「多くの韓国国民がパク・クネ大統領と安倍晋三日本総理の首脳会談に反対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は「私の考えは違う」と言った。彼は「両首脳が互いに会い慰安婦問題で真剣なことを確認する必要がある」とし「会って『相手が悪人ではない』ことを分か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話した。 特に「パク大統領は安倍総理に会って(慰安婦問題などに対する)彼の考えるかというが確認してそれを国民に説明する必要がある。 それが安倍に対する(別の意味の)圧力になる」と話した。 安倍総理に会うことが「適当な妥協」でない「確実な圧力」として作用するようにすることが可能だいう説明だ。 彼は「韓日間の現在の葛藤にも明らかに解決策はあるだろう。 しかしそれが何かは私は分からない。 両国が共に探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付け加えた。
翌月中間選挙で決選投票を払うホンダ議員は「ライバル(同じ民主党のロー・カンナ候補)は金持ちの共和党員からも後援をたくさん受け、選挙資金で私より大きく先んじている。 有権者に私を選択するようにするにはさらに明確な選挙イシューがなければならない」と話した。 彼は「韓国人社会が自発的に私をたくさん助けている。 財政的支援も全体の25%に達する。 非常にありがたく思っている」と話した。 その一方で「投票をしなければそのような助けがみな無用の物になる。 投票してこそ究極的な政治参加だ」と強調した。
“위안부 할머니-오바마 만남 주선 노력… 朴대통령, 아베 만나는 것 자체가 압박”
혼다의원, 美한인들 후원행사 참석
“다음 목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면담을 성사시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인 사회와 한국인들이 백악관을 강하게 압박해야 합니다. 매일 최소 100명씩만 전화하면 백악관이 뭔가를 하려 할 겁니다.”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은 17일 오후 뉴저지 주 웨스트뉴욕의 한 아파트 모임방에서 열린 한인단체의 후원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혼다 의원은 ‘미국 내 위안부 문제 이슈화’의 산증인이다. 그는 2007년 미 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고 최근엔 위안부 할머니의 백악관 및 국무부 면담을 주선했다.
혼다 의원은 “정치는 유권자들이 앉아서 구경하는 행사가 아니라 참여해야 하는 적극적 활동”이라며 “(위안부 문제도) 한인 사회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백악관에 전화하고 전화하고 또 전화하라. 문자메시지도 좋고 e메일도 좋다”며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백악관 사람들이 자기 일을 못할 정도로 압박을 가하면 그것이 궁극적으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을 압박하도록 만든다는 설명이다.
혼다 의원은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이 만난 백악관 참모들에게 ‘할머니들이 오바마 대통령을 언제 만날 수 있을지’를 계속 물어보라”며 “조만간 있을 (백악관 참모들과의) 추가 면담에서 그 약속(오바마 대통령과 할머니의 만남)을 받아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혼다 의원은 기자의 취재용 소형 녹음기가 일본 기업(소니) 제품인 것을 보고 “왜 한국 제품을 안 쓰느냐”고 지적할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그러나 ‘많은 한국 국민이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선 “난 다르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만나 위안부 문제에서 진지하다는 걸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만나서 ‘상대가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아베 총리를 만나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그의 생각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그걸 국민에게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그것이 아베에 대한 (또 다른 의미의)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를 만나는 것이 ‘적당한 타협’이 아닌 ‘확실한 압박’으로 작용하도록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일 간 현재 갈등에도 분명 해결책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는 나는 모른다. 두 나라가 함께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 중간선거에서 결선 투표를 치르는 혼다 의원은 “경쟁 상대(같은 민주당의 로 카나 후보)는 돈 많은 공화당원들로부터도 후원을 많이 받아 선거자금에서 나보다 크게 앞서 있다. 유권자들에게 나를 선택하게 하려면 더 선명한 선거 이슈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 사회가 자발적으로 나를 많이 도와주고 있다. 재정적 지원도 전체의 25%에 이른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투표를 하지 않으면 그런 도움이 다 무용지물이 된다. 투표야말로 궁극적인 정치 참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