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び火も何も、挺対協は昔から国連やILOを利用して日本を包囲攻撃しようとして来た。そして、その企ては一部成功している。国連人権高等弁務官に元慰安婦を使って日本の常任理事国入り反対の署名を届けさせるなど、国連は一貫して彼女たちの活躍の場であった。
韓国政府の動きとも連動しているのだろう。
日本軍慰安婦問題、国連に飛び火
挺対協、国連、ILOに解決協力要請
[アジアトゥデイ=ホン・ギョンファン記者]韓日間の尖鋭な立場の違いを見せている日本軍慰安婦問題が国連に飛び火した。
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挺対協)は国連と国際労働機関(ILO)に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に協力してくれることを要請する書簡と報告書を伝達したと7日明らかにした。
挺対協は6日(現地時間)国連人権高等弁務官とILOに送った書簡で、最近憲法裁判所の慰安婦関連判決内容を説明し、日本政府に法的賠償など問題解決を促すのに協力してくれるよう要請した。
去る8月、憲法裁判所は韓国政府が慰安婦被害者らの賠償請求権問題を解決しようとする努力をしないのは違憲という決定を下した。
これら国際機構は以前にも鳩山前総理との面談と総会報告書等を通して日本政府に早急な解決策用意に出ろと要求してきたと挺身隊対策協は伝えた。
挺対協の関係者は「韓日外交長官会談で、玄葉光一郎日本国外相がわが国政府との両者協議を事実上拒否して既存の立場を繰り返したことに対して強力な怒りを表明する」とし「各国市民社会と国際機構などと協力し、強力に日本政府を圧迫するだろう」と話した。
アジアトゥデイ 2011.10.7
일본군 위안부 문제 UN으로 비화
정대협, UNㆍILO에 해결 협조 요청
[아시아투데이=홍경환 기자] 한.일간에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유엔으로 비화됐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유엔과 국제노동기구(ILO)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과 보고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정대협은 6일(현지시각) 유엔 인권고등판무관과 ILO에 보낸 서한에서, 최근 헌법재판소의 위안부 관련 판결 내용을 설명하고, 일본 정부에 법적 배상 등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데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8월 헌법재판소는 한국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배상 청구권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들 국제기구는 이전에도 하토야마 전 총리와의 면담과 총회 보고서 등을 통해 일본 정부에게 조속한 해결책 마련에 나서라고 요구해 왔다고 정대협은 전했다.
정대협 관계자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상이 우리 정부와의 양자협의를 사실상 거부하며 기존 입장을 반복한 데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며 "각국 시민사회와 국제기구 등과 협력해 보다 강력하게 일본 정부를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