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シントン地域挺対委がコリアタイムズに寄せた公開書簡。20万人以上のアジアの女性たちが日本政府によって強制動員され、性の奴隷にされたあと廃品処理(?)された、あるいは煙のように消えた。
これは人権史上の一大事件だったと彼らは主張する。またその事に対する公式謝罪を拒んでいる日本政府の態度は人類の歴史上許されることのない大罪であり、それを日本政府に思い知らされるべきだと言う。その為にアメリカの首都ワシントンに「慰安婦の碑」を建立すべきだ。・・・と高らかに訴えている。
アメリカ(ワシントン)の挺対協が本国の挺対協とどういう関係にあるのか、支部という扱いなのか等はよく分からない(追記:交流はあってもあまり関係ないようである)。写真は挺対協のユン・ミヒャン代表が2007年にワシントン挺対委を訪れた時のもの。
挺身隊問題と関連した公開書信
イ・ドンウ ワシントン挺対委 理事長
半世紀前、第2次大戦中に20万余のアジア系の若い女性たちが日本帝国軍人のための軍需品として強制動員され、軍人らの性的奴隷品で使用、廃品処理された日本政府の人権蹂躪事件が人類人権歴史で正しい解決を見ることを切実に望む気持ちでこの文を書く。
この歴史的悲劇事件がアメリカ地域に知られるようにしたのも、もう20年前のことになった。ワシントン地域挺身隊問題対策委員会(정대위)がこの問題の小さい種を植えて一株の「挺身隊問題」の木を育てた。
その間あらゆる困難と日本政府の圧力、恐喝を体験しながらもこの木は不思議にも良く育っている。 2007年7月には連邦議会で日本政府の公式謝罪を促す決議案通過という国際人権蹂躪事件歴史に傑出した一線を引いた事件を編み出したりもした。
以後、日本政府は国際的な人権問題解決勧誘および主張と関連法的責任履行どころかこの問題を冷遇したまま今日に至っている。 ここにこの問題の正しい解決を熱望する一般知識人らの公正で信実な判断と絶対的支持が要請されている。
最初に、生存者たちの痛みをくくり、次に、日本政府の公式謝罪を目的にその行った정대위(ワシントン挺対協?)は日本政府に対抗して貴重な闘争をしてきた。 数十万の幼い女性たちが過去に日本軍人らの性的奴隷として蹂躙された後、煙のように消えた事件が人権歴史上の不幸な一大惨事だったが、より一層私たちの胸を痛くすることでは彼らの一部がまだ生存して私たちと共に息をして生きていて今日も日本政府の公式謝罪を切なく待っているという事実だ。 日本軍に20万人余り女性たちの人権が無惨に踏みにじられるということにあった事実もおぞましい犯罪だが、その犯罪に対する日本政府の責任回避と外面の態度は人権歴史上赦されることはできない深刻な大罪であることを悟るようにする義務を我々정대위は痛感している。
その間半世紀が無責任に流れた。 あと一世紀を、また無駄なに迎え、ようやくいいのか?これで我々の정대위は国際人権の歴史の章に真実で正しい厳粛な良心宣言記録を作成、天下に宣言して恥辱的な日本政府の警戒心を引き出すのに尽くすことを願うところだ。
すぐにこちら、米国の首都ワシントンに挺身隊(日本従軍慰安婦)犠牲者らの魂を賛える追悼記念碑建設を建議したい。
The Korea Times 2011.7.14
どうやら、2007年のアメリカ下院の対日非難決議を勝ちとったことは、彼らにとって望外の喜びだったようだ。
韓国系によって韓国や日本、アメリカで進められている「慰安婦の碑」建立運動については、下のタグをクリックして下さい。
정신대 문제와 관련된 공개 서신
이동우 워싱턴 정대위 이사장
입력일자: 2011-07-14 (목)
반세기 전, 2차 대전 중에 약 20여만의 아시아계 어린 여성들이 일본제국 군인들을 위한 군수품으로 강제 동원되어 군인들의 성노예품으로 사용, 폐품 처리 당하였던 일본 정부의 인권유린 사건이 인류 인권 역사에서 정의로운 해결을 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다.
이 역사적 비극 사건이 미주 지역에 알려지기 시작한게 벌써 20년 전의 일이 되었다. 워싱턴 지역 정신대 문제 대책위원회(정대위)가 이 문제의 작은 씨앗을 심어 한 포기의 ‘정신대 문제’ 나무를 키워왔다.
그 동안 온갖 어려움과 일본 정부의 핍박, 공갈을 겪으면서도 이 나무는 신통하게도 잘 자라고 있다. 2007년 7월에는 연방의회에서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 통과라는 국제 인권유린사건 역사에 걸출한 획을 그은 사건을 일궈내기도 하였다.
이후, 일본 정부는 국제적인 인권문제 해결 권유 및 주장과 관련 법적 책임 이행은커녕 이 문제를 외면한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이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열망하는 일반 지식인들의 공정하고 신실한 판단과 절대적인 지지가 요청되고 있다.
첫째, 생존자들의 아픔을 싸매어 주고, 둘째,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목적으로 그 간 정대위는 일본 정부에 대항하여 값진 투쟁을 하여 왔다. 수 십 만의 어린 여성들이 과거에 일본 군인들의 성노예로 유린당한 후 연기처럼 사라진 사건이 인권 역사상의 불행한 일대 참사이었지만, 더욱 우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바는 그들의 일부가 아직도 생존하여 우리들과 함께 숨을 쉬고 살고 있으며 오늘도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본군에게 20여만 명 여성들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힘을 당한 사실도 끔찍한 범죄이지만, 그 범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 회피와 외면의 태도는 인권 역사상 용서 받을 수 없는 심각한 대죄임을 깨우치게 할 의무를 저희 정대위는 뼈저리게 느끼는 바이다.
그 동안 반세기가 무책임하게 흘렀다. 앞으로 한 세기를 또 허송으로 맞아서야 되겠는가? 이로써 저희 정대위는 국제 인권 역사장에 진실되고 정의로운 엄숙한 양심 선언기록을 작성, 만천하에 선포하고 치욕적인 일본 정부의 경각심을 이끌어 내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바로 이곳,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정신대(일본 종군 위안부) 희생자들의 영혼을 기리는 추도 기념비 건립을 건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