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1

韓国女性家族省、マイク・ホンダら表彰

大統領のパパの件は?

性暴力防止に貢献した人物・団体の表彰ということで、対象は慰安婦問題の関係者だけではないが、39の受賞対象者・団体の内、慰安婦関係(日本軍慰安婦問題を知らせ社会的共感を引き出すのに寄与した国内外の有功者)が15を占めた。また、アメリカのマイク・ホンダ下院議員には特別に杯を贈るという。大統領の父君が慰安所の管理責任者であったとスッパ抜いた野党のユン・スンヒ議員は、大人の事情で選から漏れたようである。


ここでは慰安婦問題に関わりのある人物のみ取り上げる。

ウォン・ジョンソンは、ナヌムの家の看護師らしい。キム・ジュンギは、CGアニメーション「彼女の物語(Her Story)」の製作者。アリランTVのムンとパクは、ドキュメンタリー「One Last Cry」がインドネシアで開催された映画祭で受賞。イム・スンチャンは、KBSの記者として「水曜集会20年、終わらない戦争」を製作。チャン・ケナムは日弁連に所属する弁護士。慰安婦訴訟などを手掛けたらしい。詳しくは分からない。ワシントン挺対委のキム・グァンジャ。写真家のアン・セホン。ヤン・ヒソンはアートで慰安婦問題を訴える20歳の若者(要確認)。梨花女子大や高麗大のサークル。オリジナルバッグや腕輪を販売してハルモニを支援する高麗大のブルーミング・プロジェクトは何度か紹介した。そして、マイク・ホンダ議員。ホンダとワシントン挺対委のキムには、10月に訪米したユン長官が接触している。

チョ・ユンソン「慰安婦被害者問題は今現在の問題」

-性暴行追放週間合って記念式開いて有功者褒賞

女性家族部(長官チョ・ユンソン)が25日午後2時、韓国プレスセンター国際会議場で児童・女性暴行防止有功者および関係機関など250人余りが参加する中で「子供と女性、私たちの家族が安全な大韓民国」というテーマで2013性暴行追放週間記念行事を執り行った。

性暴行に対する社会的警戒心を高めこれを予防するために性暴行防止および被害者保護などに関する法律6条により、11月25日から12月1日までが性暴行追放週間に定められ、今年3周年を迎えた。

今年の性暴行追放週間は「性暴行ない世の中! 一緒に守ればさらに安全」をスローガンに、性暴行根絶と予防のための国民的共感を広め暴力ない安全な社会造成のために記念行事、有功者授賞、シンポジウムなどを進める。

記念式典では児童・女性暴力予防および根絶のためにこの間各界各層で献身してきた有功者を褒賞する時間が用意された。

政府地方自治体合同評価‘女性権益増進分野’で優秀な成績をおさめた全羅南道が大統領表彰を、釜山広域市および仁川広域市が国務総理表彰を受賞し、団体では公共機関セクハラ防止措置優秀機関である木浦海洋警察署、清州刑務所、忠清北道の慶山市、玉川橋(オクチョンギョ)陸地元請け、韓国電力公社など6つの機関が女性家族部長官表彰を受賞した。

引き続き児童と女性の暴力予防のために寄与した現場専門家など24人も女性家族部長官表彰を受けた。 特に、日本軍慰安婦問題を知らせ社会的共感を引き出すのに寄与した国内外の有功者に対して女性家族部長官表彰を授けた。

受賞者の中では羅州(ナジュ)小学生拉致性暴行事件加害者が厳正な刑を受けられるように徹底的に捜査して直接公判に関与したし、児童・障害者対象性暴行事件に対して24時間捜査指揮体制を確立するなど被害者保護に寄与した光州地方検察庁チェ・ヨンア検事とヒルリンコンソトゥを通じて希望的な講演と音楽で児童性暴行被害者の回復と性暴行追放メッセージを伝播した歌手ガラス箱、3年の作業期間をかけ慰安婦ハルモニの肉声を入れたアニメーション「少女の話」を製作して日本軍慰安婦問題を知らせるのに寄与したキム・ジュンギ アニメーション作家などが含まれた。

チョ・ユンソン女性家族部長官は歓迎辞を通じて“悲劇的に殺害されたトミニカの三人の姉妹を追悼するために1999年国連総会で今日を女性暴行追放の日増しに指定した。 我が国では2011年から毎年一週間の間性暴行追放週間で宣言して記念して、性暴行予防キャンペーンをしている”と話した。

引き続き「今年の10月11日、国連第3委員会に赴き慰安婦問題、被害者ハルモニの問題が早急に決着させら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内容で演説をした。 国際社会が今でも暴力がある、紛争地域に女性に関する性暴行が絶えず強行されていて、この点を国際社会が声を高めて禁止しようと思うが、私たちが過去に一度犯した誤りに対して正しくなされた反省と、謝罪と清算なしでは今後起きていて今でも起きているこの暴力問題に対して声を高めることはできない。 そして謝罪というものは過去に誤りを非難するためのものでなく今後同じ過ちを犯さないための勇気ある決断だ、 努力だという話をした」と付け加えた。

チョ長官は「安保理決議案1325をはじめとして女性に対する性暴行を減らすための努力は絶えず続いており、女性家族部もその道に積極的に参加している。 慰安婦被害者の問題は韓日間の問題、過去の問題というよりは現在の問題で、今解決しなければならない問題ということを私たちが一緒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受賞者は以下のとおり。

性暴行・売春・家庭暴力など児童・女性暴行防止有功者24人(略)

日本軍慰安婦関連有功者15人:▲城南、정자2洞(?)住民センターのキム・トギュン▲社団法人ナヌムの家のウォン・ジョンソン▲清江文化産業大学のキム・ジュンギ▲アリランTVのバク・テリョル▲アリランTVのムン・ゴンヨン▲KBSのイム・スンチャン▲EBSイ・サンボム▲日本弁護士協会のチャン・ケナム▲ワシントン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キム・グァンジャクォン・ユンドク▲日本軍「慰安婦」写真展実行委員会アン・セホン▲ヤン・ヒソン()▲梨花女子大の梨花蝶々▲高麗大学アクターズ・プルーミング(プロジェクトチーム?)イ・チャンジン▲(授賞式後、別途感謝盃を送る予定)マイケル・ホンダ米国下院議員

NGO新聞 2013.11.27

ホンダに支援を要請 (2013.10)

조윤선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지금 현재의 문제"
-성폭력 추방주간 맞아 기념식 열고 유공자 포상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가 25일 오후 2시에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자 및 관계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와 여성, 우리 가족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13 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6조에 따라,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올해 성폭력 추방 주간은 “성폭력 없는 세상! 같이 지키면 더 안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기념행사, 유공자 시상, 심포지엄 등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를 포상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정부 지자체 합동평가 ‘여성권익증진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라남도가 대통령 표창을, 부산광역시 및 인천광역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단체로는 공공기관 성희롱 방지조치 우수기관인 목포해양경찰서, 청주교도소, 충청북도, 경산시, 옥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이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을 위해 기여한 현장 전문가 등 24명도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받았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에 대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 가운데는 나주 초등학생 납치 성폭력 사건 가해자가 엄정한 형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직접 공판에 관여하였으며, 아동·장애인 대상 성폭력 사건에 대해 24시간 수사지휘 체제를 확립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기여한 광주지방검찰청 최영아 검사와 힐링콘서트를 통해 희망적인 강연과 음악으로 아동성폭력 피해자의 회복과 성폭력 추방 메시지를 전파한 가수 유리상자, 3년의 작업기간을 들여 위안부 할머니의 육성을 담은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를 제작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데 기여한 김준기 애니메이션 작가등이 포함되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비극적으로 살해당한 도미닉카의 세 자매를 추념하기 위해 1999년 유엔총회에서 오늘을 여성폭력추방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일주일동안 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선포하고 기념하고,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0월 11일에는 유엔 제 3위원회에 가서 위안부 문제, 피해자 할머니들의 문제가 조속하게 매듭 지어져야된다는 내용으로 연설을 했다. 국제사회가 지금도 폭력이 있는, 분쟁지역에 여성에 관한 성폭력이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고, 이 점을 국제사회가 목소리를 높여 금지하고자 하지만 우리가 과거에 한 번 저질렀던 잘못에 대해서 제대로 된 반성과, 사과와 청산없이는 앞으로 일어나고 있고 지금도 일어나고있는 이 폭력문제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일 수가 없다. 그리고 사과라는 것은 과거에 잘못을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않기 위한 용기있는 결단이다. 노력이다 라는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안보리 결의안 1325를 비롯해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줄이기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고 여성가족부도 그 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의 문제는 한일간의 문제, 과거의 문제라기 보다는 현재의 문제이고,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라는 것을 우리가 같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자 24명 : ▲경기청 성폭력특별수사대 김화자 ▲서울성북경찰서 차정용▲부천원미경찰서 장성민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조재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김윤영 ▲광주지방검찰청 최영아 ▲동네변호사카페 이미연 ▲주한 미공군 대령 마이클 스트런크(MICHAEL S. STRUNK) ▲법무부 김문진 ▲백석대학교 김태경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민병윤 ▲서울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정명신 ▲KT 상무보 이경우 ▲LG U+ 과장 최보성 ▲K텔레콤 매니저 이용범 ▲SH공사 김희숙 ▲유리상자 ▲심리극장 청자다방 최대헌 ▲한광여자중학교 이수정 ▲경기도 광명성당 홍창진 ▲건국대병원 의과대학 손인숙 ▲강릉동인병원 김옥정 ▲성매매방지중앙지원센터 김지혜 ▲사이버또래상담실 석희진

일본군 위안부 관련 유공 자 15명 : ▲성남 정자2동 주민센터 김도균 ▲사단법인 나눔의 집 원종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김준기 ▲아리랑 TV 박태렬 ▲아리랑 TV 문건영 ▲KBS 임승창 ▲EBS 이상범 ▲일본변호사협회 장계남 ▲워싱턴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김광자 ▲권윤덕 ▲일본군 ‘위안부’사진전 실행위원회 안세홍 ▲양희성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나비 ▲고려대학교 엔액터스 블루밍 ▲이창진 ▲(시상식 이후 별도 감사패 전달 계획) 미국 마이클 혼다 하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