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学順をモデルにしたアニメ
ポップオペラ歌手イサベルの新曲「I Remember Me(私は私を記憶する)」が従軍慰安婦アニメ「終わらなかった話」のテーマ曲として使われる。
「終わらなかった話」は最近女性家族部が企画し、フランス、アングレーム国際漫画祭に出品した従軍慰安婦被害者企画展「負けない花」の中で世界の人々を感動させた話題作。 慰安婦の事態を最初に証言した故キム・ハクスン(金学順)ハルモニのドキュメンタリーを素材にしたもの。
従軍慰安婦に連行された幼い少女が死より加えた(過酷な?)侮辱を受けて韓国に戻るが、疎外された人生の中で過去の辛い記憶を回想して嘆く実際の慰安婦ハルモニの話が16分間繰り広げられる。
イサベルが歌った"I Remember Me"はアニメーション中盤から敷かれ始めてクライマックスに至るまで完ぺきなシンクロ率を見せる。
展示会の現地観覧客はアニメーションの動画に衝撃を受け、テーマ曲にも非常な関心を示した。
この曲は本来世界的作家パメラ スェイン(Pamela Sheyne)が作詞作曲し、当初クリスティーナ・アギレラを念頭に置いて使った歌だ。 しかしパメラ・スェインが偶然に会ったイサベルの音色に魅了され、曲の主人公が変わったという裏話だ。
イサベルは14日開かれる単独コンサート「イサベルの甘いバレンタイン コンサート」でこの曲をリリースする。
MBN 2014.2.7
이사벨 신곡 ‘I Remember Me’ 종군 위안부 애니메이션 주제곡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신곡 ‘I Remember Me(나는 나를 기억한다)’가 종군 위안부 애니메이션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제곡으로 사용된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기획해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출품한 종군 위안부 피해자 기획전 ‘지지않는 꽃’ 중 세계인들의 심금을 울렸던 화제작. 위안부 사태를 최초 증언한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다큐멘터리를 소재로 했다.
종군 위안부로 끌려간 어린 소녀가 죽음보다 더한 수모를 당한 후 한국으로 돌아오지만, 소외된 삶 속에 과거의 아픈 기억을 회상하며 탄식하는 실제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가 16분간 펼쳐진다.
이사벨이 부른 ‘I Remember Me’는 애니메이션 중반부터 깔리기 시작해 클라이맥스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전시회의 현지 관람객들은 애니메이션의 동영상에 충격을 받고, 주제곡에 대해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이 곡
은 원래 세계적 작가 파멜라 쉐인(Pamela Sheyne)이 작사 작곡했으며, 당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염두에 두고 썼던 노래다. 그러나 파멜라 쉐인이 우연히 만난 이사벨의 음색에 매료돼 곡의 주인공이 바뀌었다는 후문이다.
이사벨은 14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이사벨의 달콤한 발렌타인 콘서트’에서 이 곡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