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列が日本軍慰安婦、後列が米軍基地村女性らしい
挺対協は米軍慰安婦(基地村売春婦)の存在も忘れてはいません(キリッ)。でも、アメリカに基地村女性の碑を建てようとは決して言わない。
しかし、こうして日本軍慰安婦と米軍慰安婦が並んでいるのを見ると、日本軍慰安婦も20年前はこれくらい若々しかったことを思い出す。一刻も早い解決が望まれる、生存者は後○人、など言う一方で、ユン・ミヒャンは米軍慰安婦が同じペースで老い亡くなって行くことは気にならないらしい。
慰安婦·基地村·長期囚たちの特別な母の日
挺対協、8日「感谢」イベント開催
日本軍「慰安婦」被害ハルモニ、駐韓米軍基地村被害女性、長期囚先生、民主化運動の時に子供を失った両親のための特別な父母の日イベントが開かれた。
「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挺対協、常任代表ユン・ミヒャン)は8日世宗文化会館で「感謝」イベントを行った。
この日行事には日本軍「慰安婦」被害者ハルモニ、駐韓米軍基地村被害女性、長期囚先生、民主化運動の時に子供を失った民主化実践家族運動協議会(ミン・カヒョプ),全国民主災い運動遺族協議会(遺家族協)所属の両親など50人余りが一堂に会した。
この席で挺身隊対策協関係者たちと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を支援する青年会「希望の蝶」や「平和の蝶」などの活動家が、自分たちで作ったカーネーションを胸に付けて差し上げた。(以下略)
Tongil News 2014.5.9
위안부.기지촌.장기수 어른들의 특별한 어버이날
정대협, 8일 '고맙습니다' 행사 열어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 주한미군 기지촌 피해여성, 장기수 선생, 민주화운동 당시 자식을 잃은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는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고맙습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주한미군 기지촌 피해여성, 장기수 선생, 민주화운동 당시 자식을 잃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유가협) 소속 부모 등 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정대협 관계자들과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청년모임 '희망나비', '평화나비' 등 활동가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다.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목숨같은 가족들을 잃은 부모들, 자녀들을 생각하며 웃음소리를 크게 낼 수 없는 자리였지만, 우리 모두 이 시대의 사명을 가슴깊이 새기며 함께 만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미향 대표는 "가슴에 붉은 색 카네이션을 다는 것 자체를 부끄러워하고, 죄스러워하시는 어버이들이셨지만, 그래도 그 기나긴 역사를 피하지 않고 중심에서 싸워오시고 견뎌오신 우리 어버이들께 눈물섞인, 고통이 베인 카네이션을 달아들이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느 다른 해보다도 남다르고 의미있었던 5월 8일 어버이날, 부디, 이 어버이들이 진정한 해방을, 통일을,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연 국립국악중학교 학생의 해금연주, 선명회 합창단의 '어버이은혜' 노래공연, 디자이너 하용수 씨와 가수 채은옥씨의 '아프다' 노래공연을 비롯, 일본군'위안부'의 삶을 그린 연극 '봉선화'가 공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