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会前での謝罪イベント(29日)
統一教会による、日本人妻を動員しての謝罪イベントはこれが初めてではない。
自分の友人の姉も一時期統一教会に入り、家族が苦労するのを見たが、彼らは日本人の贖罪意識につけ込む。日本人に対する多少の非道徳も、朝鮮民族に対する日本の加害行為を理由に免罪されると考えているフシも感じられた。
今月の24日、統一教会の日本人妻達は、柳寛順の像に参拝した後「日本強占期」の謝罪と慰安婦問題の解決を日本政府に促すキャンペーンに動員された。もっとも、参加者の表情を見る限り、無理矢理狩り出されたという雰囲気はない。
柳寛順像の前での日本人妻を動員したイベント(24日)
日本夫人ら「柳寛順烈士の精神愛しています」
【天安(チョナン)=ニューシス】イ・ジョンイク記者= 「日本統一教の拉致監禁による韓国人権被害者対策委」は24日韓国人男性と結婚して家庭を作った日本夫人が拉致・監禁が恐ろしくて故郷訪問さえ出来ずにいるとし日本政府の事態解決と韓国政府の協力を促した。
対策委はこの日午後忠南(チュンナム)、天安市(チョナンシ)、並川面(ピョンチョンミョン)、アウネ体育館で大韓民国に居住する日本人夫人500人余りが参加した中で記者会見を行い、1966年統一教の拉致が初めて発生した後で拉致監禁に対する被害を訴えた。
この日行事に先立ち日本人夫人500人余りは伝統衣装着物と韓国伝統衣装韓服を着飾って天安市(チョナンシ)、並川面(ピョンチョンミョン)の柳寛順烈士追悼閣を参拝して日帝強制占領期間に対する謝罪と日本慰安婦問題に対する日本責任と解決を促す行事を行った。
(1)NAVER 2012.6.24
そして、今日(29日)ソウル汝矣島の国会議事堂前でも日本軍慰安婦問題謝罪集会が開かれた。 「歴史問題を克服し、日韓の一体化を推進する有志の集まり」・・・メンバーの大部分は統一教会の日本人女性信者らしい。この事は韓国メディアでもあまり触れられていないようである。
江利川安栄は、第7代日本統一教会会長(ソース)。
感極まって鼻水が止まらない参加者
日本人女性たち国会先立って「日本に代って従軍慰安婦謝罪」
「歴史問題を克服して韓日一体化を推進する有志の集い」 40人余り集会
[天地日報=イム・ムンシク記者] 「帝国主義時代の日本が隣国の韓国に洗うことはできない傷を負わせた歴史的な真実を明確に知ることになりました」
29日午前11時30分ソウル、汝矣島(ヨイド)国会議事堂の前. 日本人女性40人余りがスローガンに合わせていっせいに頭を下げた。 従軍慰安婦問題に対する謝罪の表示であった。
「故郷の春」歌と日本曲古お上熱唱が終わった。 マイクを捉えた江利川安栄氏は「強制的に挺身隊(従軍慰安婦)という名前で遠い異国の土に引きずられて行くほかはなかった方らに同じ女性としてそのみじめな立場を慰めて差し上げることにはならないが、日本からきた人として心より謝罪する」と話した。
江利川さんが代表を務める「歴史問題を克服して韓日一体化を推進する有志の集い」の会員たちはこの日、集会で従軍慰安婦問題と関連して謝罪の意を伝え、韓日両国の友好増進を促した。
江利川代表は「私たちのこの謝罪が過去日本が犯した歴史的な罪を洗うにはあまりにも不足であることをよく知っている」として「しかし『こうでもしなければ』という良心の声を無視できなかった」とした。
彼女は中国の軍事力増強に憂慮を表しながら「アジアと世界の平和と安全を望む人々に不安の種になっている」と指摘して「目の前に近づいた中国の威嚇に韓国と日本両国が力を集めて対処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時が違うか」と主張した。
また「過去の歴史を越えて韓国と日本が確固たる平和同盟を結んで東アジアの平和と安全を守る核心になって、進んで歴史的、世界的な大変革期に世界平和の礎石を構築できる歴史的使命を成しとげてくれ」と頼んだ。
「歴史問題を克服して韓日一体化を推進する維持会」会員は韓国人と結婚して韓国に住んでいる日本人女性たちで大部分統一教会信者で構成されている。 集い関係者は前に参加を希望する一般人でも集いを拡大する計画といった。 今後120日間国会や日本大使館の前で1人デモなどを展開していくという方針だ。
(2) NEWS SCJ 2012.6.29
聯合ニュースの英字版では、「日本の市民団体(Japanese civic group)」になってる。
Japanese civic group offers apology over comfort women issue
Members of a Japanese civic group, some wearing hanbok, Korean traditional dress, or kimono, Japanese traditional dress, stage a rally in Seoul on June 29, 2012, to offer an apology for their country's wartime atrocities to make young Korean girls sexual slaves, euphemistically called "comfort women."
※1
일본 부인들 "유관순열사 정신 사랑합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일본 통일교인 납치감금으로 인한 한국 인권피해자 대책위'는 24일 한국 남성과 결혼해 가정을 이룬 일본부인들이 납치·감금이 두려워 고향방문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사태 해결과 한국정부의 협력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부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66년 통일교인 납치가 처음 발생한 뒤로 납치감금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일본인 부인 500여명은 전통의상 기모노와 한국 전통의상 한복을 차려입고 천안시 병천면의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참배하고 일제 강점기에 대한 사죄와 일본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책임과 해결을 촉구하는 행사를 가졌다.
※2
일본인 여성들 국회 앞서 “일본 대신해 종군 위안부 사죄”
‘역사 문제를 극복하고 한일 일체화를 추진하는 유지모임’ 40여 명 집회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제국주의 시대의 일본이 이웃나라인 한국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역사적인 진실을 분명히 알게 됐습니다.”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일본인 여성 40여 명이 구호에 맞춰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의 표시였다.
‘고향의 봄’ 노래와 일본곡 후루사또 열창이 끝났다. 마이크를 잡은 에리카와 야스에 씨는 “강제로 정신대(종군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먼 이국땅에 끌려갈 수밖에 없었던 분들에게 같은 여성으로서 그 참담한 입장을 위로해드릴 순 없지만, 일본에서 온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에리카와 씨가 대표로 있는 ‘역사 문제를 극복하고 한일 일체화를 추진하는 유지모임’ 회원들은 이날 집회에서 종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사죄의 뜻을 전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에리카와 대표는 “우리의 이 사죄가 과거 일본이 저지른 역사적인 죄를 씻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이라는 양심의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우려를 표하면서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불안의 씨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눈앞에 닥친 중국의 위협에 한국과 일본 양국이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가야 할 때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의 역사를 넘어 한국과 일본이 확고한 평화 동맹을 맺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 되고, 나아가 역사적, 세계적인 대변혁기에 세계 평화의 초석을 구축할 수 있는 역사적 사명을 완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역사 문제를 극복하고 한일 일체화를 추진하는 유지모임’ 회원은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 여성들로 대부분 통일교 신자로 구성돼 있다. 모임 관계자는 앞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인으로도 모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향후 120일 동안 국회나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 등을 전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参考: サーチナ(日本語) 201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