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9

G8で慰安婦問題を、マイク・ホンダ推進団体と打ち合わせ

星条旗という粋な演出

日本の恥を暴露すれば東海や独島問題に有利と放言するキム・ドンソクKACE(市民参加センター)常任理事が、慰安婦の碑の前でしゃがみ込むマイク・ホンダに傘を差しかけている。

オバマ大統領にG8の場で(日本軍の)慰安婦問題を持ち出させようと画策するKACE。しかし、G8のメンバーのうち最低二カ国、ドイツとフランスの軍隊には「慰安所」が存在し(ソ連を含める人もいる)、イタリア軍も「慰安婦」を帯同。米軍は、台湾(金門島)、韓国、日本で現地政府が用意した慰安所を利用したこの道の通。残るはイギリスとカナダだが、この二カ国も朝鮮戦争組なので国連軍用の慰安所を利用した兵士もいそうだ、叩いてホコリの出ないメンバーはいないだろう。

右端:キム・ドンソク(KACE)
左から二人目:パスクレル、後ろ:マイク・ホンダ

パリセイズパーク市の慰安婦の碑については、朝日新聞でさえ理解は示さない[要確認]。そもそもアメリカでこういった活動を続けている人々とは、朝日新聞の記者も話が噛み合わなかったそうである。日本から抗議が寄せられている状況で、ペク・ヨンヒョンは被害者と加害者の子孫傷と葛藤を癒す聖地になることを願うとなどと言う。その頃日本では、藍谷邦雄弁護士が、朝鮮人が騙しても日本(政府)の責任だという議論を展開していた。加害者とは、では一体誰なのか?

左:ロタンド市長

「オバマはG8で慰安婦問題言及するか」米韓国人社会推進

ホンダ-パスクレル連邦議員、大統領に共同要請書簡検討

オバマがG8首脳会談で慰安婦問題を公式に言及する歴史的な事件が起きるだろうか。

アメリカの韓国人社会が二人の連邦議員を通じてオバマ大統領の慰安婦問題言及という画期的な「イベント」を推進し、大きな関心が起きている。

韓国人草の根運動団体である市民参加センター(代表キム・トンチャン)は7日連邦下院のマイク・ホンダ議員とビル・パスクレル議員にオバマ大統領が6月17~18日に北アイルランドで開かれるG-8首脳会談で日本軍慰安婦問題を公式言及するように説得することを要請する書簡を伝達した。

この日ニュージャージー州パリセイズパークの慰安婦記念碑を参拝したホンダ議員とパスクレル議員は市民参加センター(KACE)のこのような要請に、11日再び会ってオバマ大統領に送る共同書簡作成について話し合うことにした。

市民参加センターのこうした努力は、2007年連邦下院で全会一致で慰安婦決議案(H.Res. 121)が通過されたが日本政府の公式認定と賠償などが実現せずにいることを重視、先進諸国の首脳が一つの席で日本の履行を圧迫するようにしようというのだ。

市民参加センターは今回の書簡で「日本の一部政治家たちが最近日本政府が悪名高い慰安所を運営した事実を否認しているのと関連、オバマ大統領の慰安婦問題言及は日本の戦争犯罪に対する責任と若い世代に再びこのようなことが繰り返されないよう教育する効果がある」と強調した。

引き続き「G-8首脳会談は米国が同盟国の一つの日本が連邦下院の慰安婦決議案を履行するようにする最適な機会になること」とし、ヤン議員がオバマ大統領を説得することを頼んだ。

良く知られるように、マイク・ホンダ議員は日系三世として歴史的な慰安婦決議案を発議した良心的な政治家だ。 1998年にすでにカリフォルニア州議会で日本軍慰安婦決議案を通過させるのに主導的な役割をするなど過去戦争犯罪に対する日本政府の明確な容認と責任を要求してきた。

韓国人密集地域であるニュージャージー州第8選挙区のビル・パスクレル議員は昨年4月米国地名委員会(USBGN)に「アジア本土と日本列島の間の海を日本海に決めたのは日本の植民支配時期だったのだから、日本海単独表記について再び検討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て東海併記を要求する書簡を送るなど韓国人社会の問題に強いの関心を持っている。

パスクレル議員の慰安婦記念碑訪問は今回が二度目であり、カリフォルニアが選挙区であるホンダ議員は初めてだ。 この日、雨が一日中降る中でホンダ議員とパスクレル議員は記念碑の前で敬虔な格好で献花した後黙祷した。

ホンダ議員は「日系米国人として、また、前職教師として慰安婦問題を他の議員よりより特別に感じる。 最も重要な理由は次世代を開く学生たちと子供たちが学校で歴史を正確に習ってこそ、将来同じ過ちを繰り返さないから」だと話した。 彼は「このような席を通じ、より多くの日本人たちが慰安婦問題解決に参加して日本政府が歴史教科書から削除された組織的性奴隷を認めて一日も早く慰安婦問題を解決していくことを望む」と付け加えた。

パスクレル議員も「日本軍慰安婦記念碑は韓国人だけでなく皆のための普遍的なシンボル」としながら「慰安婦問題は歴史上最も悲劇的な事件の一つで皆の心に刻まれる、皆に記憶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事実だ。 歴史が日本政府の偽りなった発言で歪曲されないようにずっと戦う」と力説した。

これらと共に市民参加センターのキム・ドンソク常任理事と日本戦犯旗退出市民の会のペク・ヨンヒョン共同代表など韓国人社会の人々とニュージャージー州上院に日本軍慰安婦決議案(SCR 124)を発議したロレッタ・ワインバーグNJ州上院議員、パリセイズパークのジェームズ・ロタンド市長などが一緒にした。

ニューヨークとニュージャージーの慰安婦記念碑の景観などを無料で提供しているペク・ヨンヒョン代表は「日本が慰安婦蛮行を知らないのは、真珠湾奇襲を知らないのと同じ」と指摘し「慰安婦記念碑が被害者と加害者の子孫が傷と葛藤を癒し、調和を図る聖地になることを願う」と話した。

一方、この日二人の議員の記念碑参拝の席には韓国人メディアはもちろん、日本のメディアも多数取材するなど関心を傾けた。

※1 中央日報 2013.6.8

追記: G8では、日本軍の慰安婦問題は議論の対象にしない事になった・・・イギリス軍の過去の買春問題についてもでしょ?

G8サミット、慰安婦は議論対象外 日英外相会談で調整

岸田文雄外相は12日の衆院外務委員会で、17日からの主要国首脳会議(G8サミット)で「紛争下の性的暴力防止」が議論されるものの、旧日本軍の慰安婦問題は対象にならないとの認識を示した。「(4月の)日英外相会談で時間をかけ話した。(G8議長国英国の)外相の関心はあくまで未来に向け、紛争で女性の人権が損なわれていることに国際社会としてどう取り組むかだった」と語った。

朝日 2013.6.12

※1
‘오바마, G8서 위안부문제 언급할까’ 美한인사회 추진

혼다-파스크렐 연방의원, 대통령에 공동요청 서한 검토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오바마가 G8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공식 언급하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날 수 있을까.

미주한인사회가 두명의 연방 의원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위안부 문제언급이라는 획기적인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일고 있다.

한인풀뿌리운동단체인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7일 연방하원의 마이크 혼다 의원과 빌 파스크렐 의원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6월 17~18일에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공식 언급하도록 설득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의 위안부기림비를 참배한 혼다 의원과 파스크렐 의원은 시민참여센터의 이같은 요청에 오는 11일 다시 만나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동 서한 작성을 논의키로 했다.

시민참여센터의 이같은 노력은 지난 2007년 연방하원에서 만장일치로 위안부결의안(H.Res. 121)이 통과됐지만 일본정부의 공식 인정과 배상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중시, 선진 제국 정상이 함께 한 자리에서 일본의 이행을 압박토록 하자는 것이다.

시민참여센터는 이번 서한에서 “일본의 일부 정치인들이 최근 일본 정부가 악명높은 위안소를 운영한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과 관련, 오바마 대통령의 위안부문제 언급은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과 젊은 세대들에게 다시는 이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로 교육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G-8 정상회담은 미국이 동맹국의 하나인 일본이 연방하원의 위안부결의안을 이행하도록 하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의원이 오바마 대통령을 설득해줄 것을 당부했다.

잘 알려진대로 마이크 혼다 의원은 일본계3세로서 역사적인 위안부결의안을 발의한 양심적인 정치인이다. 1998년에 이미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일본정부의 분명한 시인과 책임을 요구해 왔다.

한인 밀집지역인 뉴저지 주 8지역구의 빌 파스크렐 의원은 지난해 4월 미국지명위원회(USBGN)에 “아시아 본토와 일본 열도 사이 바다를 일본해로 정한 건 일본의 식민지배 시기였기 때문에 일본해 단독 표기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동해병기 요구 서한을 보내는 등 한인사회 이슈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파스크렐 의원의 위안부기림비 참배는 이번이 두 번째이며 캘리포니아가 지역구인 혼다 의원은 처음이다. 이날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가운데 혼다 의원과 파스크렐 의원은 기림비 앞에 경건한 자세로 헌화한 뒤 묵념을 했다.

혼다 의원은 “일본계 미국인으로서, 또한 전직 교사로서 위안부 문제를 다른 의원들보다 더욱 특별히 여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음 세대를 여는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역사를 정확히 배워야 미래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자리를 통해 더 많은 일본인들이 위안부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일본 정부가 역사 교과서에서 삭제된 조직적 성 노예를 인정하고 하루빨리 위안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파스크렐 의원도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는 한인들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보편적인 상징물”이라며 “위안부 문제는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모두의 마음에 새겨지고, 모두에게 기억되야하는 사실이다. 역사가 일본 정부의 거짓된 발언들로 왜곡되지 않게 계속 싸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들과 함께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와 일전퇴모(일본전범기퇴출시민모임) 백영현 공동대표 등 한인사회 인사들과 뉴저지 주상원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SCR 124)을 발의한 로레타 와인버그 주 상원의원, 팰리세이드 팍 제임스 로툰도 시장 등이 함께 했다.

뉴욕과 뉴저지의 위안부기림비 조경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백영현 대표는 “일본이 위안부만행을 모른다는 것은 진주만기습을 모른다는 것과 똑같은 행위”라고 지적하고 “위안부기림비가 피해자와 가해자 후손들이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성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 의원의 기림비 참배 자리에는 한인언론들은 물론, 일본의 미디어들도 다수 나와 취재하는 등 관심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