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1

日本の企業家、テグ市の慰安婦資料館建設支援を約束

イ・ヨンスと小松(右)

島根県の企業家、小松昭夫(小松電気産業)が財政難に悩むテグ市の慰安婦資料館建設を支援すると約束。

彼が日韓関係の為に本気で何かしようと考えているのは分かるが、こういった博物館がどういう目的で利用されかねないかという事を、彼はどの程度認識しているのか?彼の話はほとんど新興宗教のように聞こえる。

日本の知識人「慰安婦歴史観建設支援」

「研究所・女性会関係者6人、大邱歴史館敷地訪問「建設肯定的…できる範囲で最善を尽くします」

日本の良心的な知識人が大邱で慰安婦被害者ハルモニと会い、慰安婦歴史館建設の支援を約束した。

財団法人人間自然科学研究所(理事長小松昭夫)をはじめとする光る未来を考える女性の会の関係者6人は2日、大邱市中区西門路にある日本軍慰安婦歴史館の敷地を訪れた。

彼らはこちらでイ・ヨンス(86)慰安婦ハルモニに会い、慰安婦問題解決のために意見を交わした。

懇談会で小松昭夫理事長は「慰安婦歴史館建設を肯定的に見ている」「できる範囲で建設を支援することに最善を尽くす」と明かした。
小松理事長はまた「日本では韓国との関係に対して100年戦争に行くかのように国民感情や世論が形成されている」として「この状態で行けば平和より共倒れになりかねない」と指摘した。

人間自然科学研究所と光る未来を考える女性の会は、去る8月大邱地方弁護士会平和使節団が慰安婦問題で島根県を訪問した際、多くの助けになるにつれ今回感謝の意味で招請したのだ。
小松理事長は1997年韓国独立記念館を訪問して日本人としては初めて献花と寄付をし、1998年には韓国赤十字社を通じて北朝鮮に食糧を支援することもある。

彼らが訪問した日本軍慰安婦歴史館は、2010年1月キム・スンアクおばあさんが亡くなる前、慰安婦歴史館建設に使ってくれとして5千万ウォンを寄付し本格的に推進された。

市民の会は市民の寄付を集め、7月大邱市中区西門路にあったチャンシン商会の建物(119㎡、地上2階)を買いとった。

挺身隊ハルモニと共にする市民の会のアン・ギョンウク代表は「歴史館建設に必要な5億ウォンの内半分程度集めた状態であり書籍の販売など多様な活動により基金を集めている」として「だが時間が経つほど寄付額は減少していて歴史館完成に困難に直面している」と話した。

大邱日報 2013.11.4

小松は、この夏イ・ヨンスらを招いて島根でシンポジウムを開催した。この話は、その時コメント欄で教えて頂いた。これが今回に繋がったらしい。なお、ソウルの慰安婦博物館にも多額のジャパンマネーが注ぎ込まれている。



일 지식인 “위안부 역사관 건립 지원”

“연구소·여성회 관계자 6명, 대구 역사관 부지 방문 “건립 긍정적…도움줄 수 있는 범위내 최선 다할 것”

일본의 양심적인 지식인들이 대구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만나 위안부 역사관 건립 지원을 약속했다.
(재)인간 자연 과학연구소(이사장 코마츠 아키오)를 비롯한 빛나는 미래를 생각하는 여성회 관계자 6명은 지난 2일 대구시 중구 서문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부지를 찾았다.
이들은 이곳에서 이용수(86) 위안부 할머니를 만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코마츠 아키오 이사장은 “위안부 역사관 건립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건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키오 이사장은 또 “일본에서는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100년 전쟁으로 갈 것처럼 국민정서나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며 “이 상태로 가다 보면 평화보다 공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간 자연 과학연구소와 빛나는 미래를 생각하는 여성회는 지난 8월 대구지방변호사회 평화사절단이 위안부 문제로 시마네현을 방문했을 때 많은 도움을 줌에 따라 이번에 감사의 의미로 초청한 것이다.
아키오 이사장은 1997년 한국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헌화와 기부를 했으며, 1998년에는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들이 방문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2010년 1월 김순악 할머니가 숨지기 전 위안부 역사관 건립에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시민모임은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지난 7월 대구시 중구 서문로에 위치한 창신상회(119㎡, 지상 2층) 건물을 매입했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안경욱 대표는 “역사관 건립에 필요한 5억원 중 절반 정도 모은 상태이며 책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며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성금액은 감소하고 있어 역사관 완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