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2

シカゴ日本領事館に声明書


小さなニュースなのだが、シカゴでもこの様な動きがあったという話。

[シカゴ] 慰安婦追悼の日、1周年イベント

日本領事館に声明書伝達・・・徹底した真相究明要求

8月14日は、91年8月14日にキム・ハクスン・ハルモニが慰安婦被害事実を公けに証言したのを記念し、昨年から日本軍慰安婦追悼(?)することで制定された日だ。

慰安婦追悼(?)の日1周年である14日、世界あちこちで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を促す様々な行事が催された。

シカゴでも今日の午前慰安婦問題解決を促す日本軍慰安婦声明書が日本領事館に伝えられた。

慰安婦追悼の仕事に加わわるめにシカゴでは女性ホットライン「캔 윈(Kaen win)」と「汎シカゴ家庭暴力ネットワーク」が共同で「日本軍慰安婦声明書」を作成し、声明書を日本領事館に伝達するために、女性ホットラインと韓国人教育文化마당집、汎シカゴ家庭暴力ネットワークらが同行した。

伝えられた声明書は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正義回復と女性への暴力中止、人権回復を主張する内容を盛り込み、特に慰安婦犯罪に対する真相究明と公式謝罪法的賠償正しい歴史教育を実施することを促す内容を含んでいる。

声明書を日本領事館に直接伝達しようとしたが、日本領事館の関係者たちが姿を表わさない。ああ、結局声明書は警備員(によって?)間接的に伝えられたと伝えた。


[시카고] 위안부 기림일 1주년 행사

일본 영사관에 성명서 전달...철저한 진상 규명 요구

8월14일은 지난 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것을 기념하면서 지난해부터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제정된 날이다.
위안부 기림일 1주년이 되는 날인 14일 세계 곳곳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시카고에서도 오늘 오전 위안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일본군 위안부 성명서가 일본 영사관에 전달됐다.
위안부 기림일에 동참하기 위해 시카고에선 여성 핫라인 ‘캔 윈’과 ‘범 시카고 가정폭력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 일본군 위안부 성명서’를 작성하고 성명서를 일본 영사관에 전달하기 위해 여성핫라인과 한인교육문화 마당집, 범 시카고 가정폭력 네트워크가 함께했다.
전달된 성명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정의 회복과 여성폭력 중지, 인권 회복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 며 특히 위안부 범죄에 대한 진상 규명과 공식사과와 법적 배상, 올바른 역사 교육을 실시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성명서를 일본 영사관에 직접 전달하려 했지만 일본 영사관 관계자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 아 결국 성명서는 경비원에게 간접적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시카고 위플>